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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개념과 대문자 시- 하이데거의 예술론 고찰 = The Concept of Art and Poetry in Capital Letter- A Study of Heidegger’s Theory of Art
저자
이재훈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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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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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1-7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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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에 대한 하이데거의 관점을 통해 예술의 개념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이데거는 예술이 현실을 넘어서서 진리와 관계 맺는 것으로 보고, 도구, 사물, 작품이라는 개념을 순차적으로 파악하여 예술을 개념화한다. 이때 하이데거는 모든 예술이 본질적으로 시라고 선언한 후 예술이 어떻게 아름다움일 수 있는지, 또한 그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를 ‘시 짓기(Dichtung)’로 설명한다. 여기서 시란 언어예술의 한 가지에 불과하지만, 의사소통이라는 언어의 도구적인 쓰임새를 벗어난 본질적인 쓰임새로 이야기된다는 점에서 대문자 시에 가깝다. 그러니까 시는 의미를 주고받는 쓰임새로 쓰이지 않는 본질적인 언어로서, 이러한 시의 구조가 바로 예술이다. 즉, 하이데거에게 예술은 도구가 아닌 사물처럼 존재함으로써 진리의 막힘없는 상태를 드러내는 아름다움의 현장인 셈이다.
더보기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oncept of art through Heidegger’s perspective on Poetry. Heidegger posits that art is a truth that transcends reality, and conceptualizes art through tools, objects, and works. He famously declares that all art is essentially Poetry, and explains how art can be ‘aesthesis’, and what it signifies, through the act of ‘Dichtung’. Here, poetry while a specific genre of linguistic art, is also close to Poetry with a capital letter in that it function of language as communication. Therefore, Poetry is an essential use of language that is not used for the exchange of meaning, but reveals Poetry is art. In conclusion, for Heidegger, art is an actual event where by revealing the unobstructed state of truth, aesthesis occurs by existing as an object rather than a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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