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마케팅 적용에 관한 고찰 = A Consideration of Storytelling-Marketing on Local Cultural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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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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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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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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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4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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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은 경제력, 사회체제, 지역, 국가를 막론하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 진흥을 꾀하는 경제분야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가차원에서는 물론이고 각 지방단체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핵심 산업분야로 설정하고 나름대로의 정책 설정을 통해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런 현실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산업에 최근 대두된 개념이 스토리텔링마케팅이다.
강릉지역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한반도의 주요 도시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런 역사적 위치로 인해 여러 종류의 문화자원이 풍부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역사적, 지리적 가치에 비해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현실적 고민에서 풍부한 문화자원을 지닌 강릉지역의 관광개발을 위한 대안으로 스토리텔링마케팅은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만 하다.
관광을 공간 이동을 통해 일어나는 일련의 체험과정이라고 볼 때, 스토리텔링은 관광객이 직접 관광지를 방문하여 체험하는 과정에서 관광지가 생산한 이야기를 소비하면서 느끼는 상호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은 ‘문화자원 조사-콘텐츠 개발-스토리텔링 전략 수립-지역 브랜드 개발’로 이루어진다. 뉴질랜드의 ‘타마타마(Tamatama)시’와 ‘남이섬’을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마케팅을 적용할 때 지역관광산업은 발전을 기대할 만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Tourism industry is getting its importance to worldwide from country to different cultural region. Korea, of course, makes tourism to essential economic field and makes some policy to make tourism development. for this purpose, storytelling-marketing arose.
Gangneung Area has its position as a main city from ancient time to nowadays. so this city has many relics which is some materials or some intangibles. but In spite of Its grand history, Gangneung has not its reputations as a main tour course to tourists. from this situation, storytelling-marketing could be alternative for tourism industry.
tourism is a kind of experience process and storytelling-marketing makes tourist getting action from story-listening to storytelling. that is interaction behavior. so for this strategy making, the process would be as followed. cultural resource research-contents development-making storytelling strategy-Local brand development.
from research on ‘Tamatama-Newzieland city’ and ‘Namiisland’, storytelling-marketing would be helpful to tourism industry especially districted region from capital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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