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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의 종족 정체성과 국가: 네팔의 타루 종족을 중심으로 = Ethnic Identity and the State in Multicultural Society: Focuses on the Tharu in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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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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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erai(or Tarai)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Nepal, politically and economically, outside of the Kathmandu Valley. Nepal's Terai constitutes a strip of land that presents the southern face of the country. The politics of modern Nepal cannot be understood without understanding the politics of this region. The Tharu consider themselves to be indigenous the Terari. Although the Tharu share the same ethnonym, the people known as the Tharu belong to a number of communities that vary greatly over the extent of the Terai, in terms of the languages and their cultural practices. The Tharu is distinguished from the people who are collectively referred to as Madhesi. After 'People's War' the Maoist government of Nepal classified the Tharu as Madhesi, the word dominant groups in Nepal have understood to mean an 'Indian' inhabitant of the Terai. That led to the mobilization of Tharu throughout the Terai in protest. The Tharu became politically and economically marginalized when malaria was controlled and after that hill people settled in the Terai. That marginalization led to a movement by Tharu elites to develop a sense of ethnic identity in the context of a modernizing and federalizing state. At the same time a great many Tharu, especially in the Western Terai, lost control of land to settlers from hills and were reduced to conditions of semi-serfdom. The movement to free these bonded labor(kamaiya) became one of the defining political struggles for the Tharu in the 20th and 21th centuries. Historically, the Tharu social reforms can be divided into two periods, before the 1990s and after 1990s. The Tharu ethnic movements can be summarized in terms of two important ideologies, 'Sanskritization' and 'Indigenousness'. Despite their differences, they have been closely linked to the politics and political processes of Nepal government.
더보기테라이 혹은 타라이는 네팔에서 정치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일컬어진다. 테라이는 네팔 남부의 길고 좁은 평원지대이다. 최근 네팔의 정치에서 테라이 지역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타루 종족은 테라이 지역의 원주민으로 간주된다. 타루라는 이름으로 불리고는 있지만 종족 집단 내부에는 언어와 문화가 상이한 다양한 하위집단이 포함되어 있다. 타루 종족은 테라이의 주민을 통칭하는 마데시와는 구별된다. 하지만 인민전쟁 이후 정권을 장악한 마오이스트 정부에서 타루를 ‘인도계 이주민’을 의미하는 마데시 범주에 포함시키면서 타루 종족의 반발을 불러왔다. 테라이에서 말라리아가 퇴치되면서 산록출신들의 정착이 가능해지자 타루 종족은 정치경제적으로 점차 주변화되었다. 타루 종족의 주변화는 네팔의 근대화 및 연방제 전환 과정에서 종족 엘리트들이 종족 자각운동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네팔의 근대화 과정 속에서 서부 테라이 지역의 타루들은 토지를 잃고 산록출신 지주들의 농노(카마이야)가 되었다. 카마이야 해방운동은 금세기에 발발했던 타루 종족의 가장 격렬한 정치 투쟁이었다. 역사적으로 타루 종족의 개혁운동은 대략 1990년대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 두 시기는 산스크리트화와 토착성 운동으로 대변된다. 타루 종족의 산스크리트화 및 토착성 운동은 중심 이데올로기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정치 및 정치적 과정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그 맥락이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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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International Area Studies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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