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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해부흥 문화에 관한 일고찰: 재난관리 체제 및 구호제도,정책을 중심으로 = The Japanese Culture of Restoration from the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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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01.3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39-1060(22쪽)
제공처
본 논문의 목적은 일본의 재난관리 체제 및 구호제도·정책을 중심으로 재해부흥 문화에 관해 고찰하려는 것이다. ‘3.11 동일본일본대지진 발생 후 복구·부흥·재생 프로세스, 특히 긴급재난구호에서 나타나는 일본인들의 위기관리 메커니즘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이라는 관점에서도 재해부흥의 사회문화적 요소를 점검하고자 한다. 특히 대재해를 극복하는 통해 나타난 일본(일본인)의 대응문화를 밝히고 이를 한국형 재해문화 구축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결과적으로 도출된 한국의 사회안전문화 구축방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3.11 동일본대지진의 복구·부흥·재생 과정에서 일본의 재해문화는 직업윤리 등 심리 교육적 측면이 중요하다. 둘째, 재해가 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한다면, “재해문화” 혹은 “재해와 문화”라는 어젠다(agenda)는 ‘재해인류학’, ‘재해예방사회학’, ‘재해경제학’, ‘재해인지심리학’, ‘재해사상학’, ‘재해역사학’, ‘의료재해학’, ‘예방재해의학’ 등 다양한 학문영역(discipline)과 연계하여 논의되고 재해부흥 과정에 도입되어야 한다. 셋째, 국가 혹은 기업, 지역커뮤니티 등 다양한 행위자들의 사회적 책임(CSR)은 안전문화의 창출 및 실천(안전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결론적으로, 비록 재해연구가 미천한 한국으로서는 일본인의 재해관, 일본의 재해와 안전문화를 가늠해 봄으로써 교훈을 얻고자 하는 본 논문은 매우 유용하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investigate Japanese culture of restoration from the disaster by focusing on its system of risk management, rescue system, and recovery policy. Japanese disaster management mechanism is subjected to be analyzed from the process of restoration, revitalization, and regeneration after the 3·11 East Japan Earthquake, specially from Japanese emergence disaster relief. Furthermore, a socio-cultural aspect of revitalization from disaster is also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SR) or Psychological Treatment Program. Therefore, by identifying the Japanese culture of countermeasure for disaster through its experiences of overcoming catastrophic disasters, the Japanese culture on the disaster governance will be the foothold to construct Korean culture of countermeasure for disaster. As the purpose of this thesis begins to contemplate about the contraction of Korean culture of disaster(risk) management by using Japanese culture of countermeasure for disaster as example, the structure of thesis is like as following. The chapter II overviews the emphasized Japanese system of disaster and risk management from the recovery process of 3·11 East Japan Earthquake. The chapter III analyzes Japanese institutions and policies for emergency disaster relief. The chapter IV examines origins and development of Japanese culture of restoration from disaster, so that can become a lesson for the construction of Korean safety m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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