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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가르침(Sacra Doctrina)과 철학의 역할 – 토마스 아퀴나스의 삼위일체론 주해 제2문 제3절을 중심으로 = Sacra Doctrina and the Role of Philosophy - Thomas Aquinas’s Commentary on De Trinitate, q.2,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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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well known that Thomas Aquinas sees the relationship between reason and faith in harmonious terms. How then can we account for the case where anything is found in the claims of the philosophers which is contrary to the Christian belief? In order to examine his answer to this question, we should focus on Thomas’ Commentary on the De Trinitate of Boethius, q. 2, a. 3., in which he deals with the question whether it is permissible to use philosophical arguments and authorities in the sacra doctrina whose object is God. Thomas’ contemporary, Bonaventure refutes the theologian’s usage of philosophical argument in his theologizing since philosophy should not be mixed with theology lest the former should be changed into the latter. On the contrary, Thomas claims that philosophy is changed into theology, just as Jesus changed water to wine at the marriage feast in Cana. This claim leads us to the conclusion that Thomas who justifies the theologian’s usage of philosophical argument in his theologizing, is on the opposite side of Bonaventure.
더보기토마스 아퀴나스는 이성과 신앙이 상호 모순 없이 조화를 이룬다는 주장을 개진한 사상가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자연적 이성을 도구로 사용하는 철학자가 그리스도교 신앙과 상반된 주장을 한다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에 대한 토마스의 답변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신을 대상으로 삼는 거룩한 가르침에서 신학자들의 철학적 논증 사용이 용인될 수 있는지를 다루는 토마스의 삼위일체 주해 제2문, 제3절에 주목해야 한다. 기실 철학적 추론이 신학에 섞임으로써 신앙을 오염시킬 위험성을 우려했던 동시대의 보나벤투라는 신학자의 철학적 추론 사용을 비판한 바 있다. 반면, 토마스는 예수께서 카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듯이, 철학도 신학으로 바뀐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은 신학자의 철학적 추론 사용을 정당화한다는 점에서 보나벤투라와 대척점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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