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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培養肉) 수용에 앞선 원불교학적 접근 = A proactive consideration of Won-Buddhism in anticipation of ‘cultured meat’ society
저자
차민혁 (영산선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5-145(31쪽)
제공처
소장기관
Cultured meat is a brand-new food produced by in vitro animal cell cultures. It is expected to solve the environmental and ethical issues of the existing livestock industry and has been increasingly receiving attention from the general public. It has already overcome the stage where it was unrealistic due to technological barriers, and it will soon become part of our lives. Governments and industries around the world have been accelerating its development. However, there is a lack of genuine human introspection of the reasons why this was pursued.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actively express the perspective of Won-Buddhism on the possibility of popularization of cultured meat. To this end, the general status of meat cultivation was summarized, and the aspects requiring religious judgment were selected and consider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Fourfold Grace’ and ‘numinosity, pneuma, and matter’, which constitute Won-Buddhism’s view on life and food. As a result of this review, there is a feature consistent with the ethical solution such as gratitude to fellow beings that Won- Buddhism should aim for. However, it is not possible to achieve the ‘Great Opening’ of spirit only by matching the characteristics of matter. Therefore, it is necessary for Won-Buddhism to concretely establish food ethics and bioethics related to meat cultivation based on its principles, and to propose and popularize practice guidelines.
더보기세포를 키워서 고기로 먹는 ‘배양육’이 조명 받고 있다. 이 배양육은 기존 축 산업의 환경문제와 윤리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양육은 기 술적 장벽으로 인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을 이미 극복하고 곧 우리 생활에 함 께할 것이다. 각국 정부와 산업에서는 배양육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 다. 그런데 이 가운데에서 배양육에 대한 인간의 진정한 정신적인 성찰은 부족 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원불교 사상의 입장에서 새로운 물질인 배 양육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배양육의 일반 현황에 대해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교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을 선정하여 원불교 사상을 통해 고찰했다. 원불교의 생명관과 식품관을 구성하는 ‘사은’과 ‘영기질’을 통한 관점으로 배양육에 대해 고찰한 결과, 원불교가 지향해야 하는 보은과 같은 윤리적인 해결 방식과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물질의 특성 부합만으로는 정신적 낙원의 건설인 정신개벽을 이룰 수 없다. 따라서 이 시점 에 원불교는 배양육과 관련된 식품윤리와 생명윤리를 교학적 사상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확립하고 대중화된 실행 지침을 제안하고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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