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회(IS)의 폭력과 종교평화의 방향 = The Violence of Islamic State and the Direction of Religious Peace
저자
안신 (배재대학교 복지신학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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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6-94(19쪽)
제공처
소장기관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슬람 테러” 혹은 “이슬람 테러리스트”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지금까지 자제해 오고 있다. 이슬람에는 대다수 무슬림이 온건한 태도를 가지고 건전한 신앙생활을 해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 세계를 공포와 슬픔으로 뒤흔들고 있는 이슬람국가회(Islamic State)의 테러는 이슬람의 이미지를 부정적이며 파괴적으로 바꾸어놓았다. 본 논문은 이슬람국가회의 역사와 세계관의 특징을 규명하고 그 대안으로서 무함마드 전기에 나타나는 행적과 사상을 기반으로 종교평화의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2014년 6월 29일에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던 시리아에서 등장한 이슬람국가회는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을 중심으로 그 세력을 확대해 나갔다. 이슬람국가회는 종전의 급진적인 테러리스트단체들이 게릴라전법을 사용하며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것과는 달리, 특정한 국토를 선포하고 제정일치의 칼리프를 세웠다는 점에서 새로운 정치시스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슬람국가회는 이슬람의 가치를 표방하는 듯 보이지만 오히려 보편적 가치를 선별적 가치로 개별화하며 폭력과 지하드를 정당화하고 있다. 살인과 방화 등 자생적인 테러방식으로 이슬람국가회는 세계인의 주목을 끄는 데 성공함으로써 서구로부터 신입회원가입을 꾸준히 받고 있다. 문제는 이슬람의 어원적 의미와는 달리 평화의 건설이 멀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슬람의 법적 근원이 되는 꾸란과 하디스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통하여 이슬람의 평화적 차원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슬람국가회와 같은 근본주의의 흐름을 극복하기 위하여 이해와 대화에 기초한 이슬람을 비롯한 세계종교의 영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더보기President Barack Hussein Obama hesitates to use the terms, "Islamic terror" or "Islamic terrorist" because most moderate Muslims devote themselves to Islamic faith and tradition. But recently the terrors of Islamic State (IS) made the image of Islam more negative and destructive.
This essay is intended to examine the history and characteristics of Islamic States. Then, I will suggest new direction of religious peace by analyzing the action and thought of Prophet Muhammad. Unlike general terrorists, Islamic State proclaimed the independence of nation with the worldwide political authority of a political leader, a caliphate over all Muslim countries.
IS makes universal values of Islam selective ones to justify the violent Jihad. It succeeded to attract attentions of Westerners by using the killing and bombing of civilians, and receive new members from all over the world. A series of IS terrors makes the peace construction more difficult. Therefore, in order to overcome the streams of fundamentalism, we need a new research of spirituality in world religions based on understanding and 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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