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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및 포용에 관한 독일의 교육담론 고찰 = Untersuchung zum deutschen Bildungsdiskurs um Heterogenität und Ink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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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이론과 실천(영: Theory and Practice of Education / 독: Theorie und Praxis der Erzie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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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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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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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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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2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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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양성’(Heterogenität) 및 ‘포용’(Inklusion)에 관한 독일의 교육담론을 고찰하였다. 각각의 핵심논지, 형성배경, 이론적 배경, 실천적 함의에 따라 전체담론을 크게 네 가지 세부담론으로 범주화함으로써, 복잡하고 다층적인 교육담론을 체계적으로 분석·개관하고자 시도하였다. 첫 번째 세부담론은 다양성을 교육의 걸림돌이 아니라, 교육의 출발점이자 교육을 풍요롭게 하는 자산으로 보면서, 다양성 존중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세부담론은 교육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불평등을 가져오는 기제들을 분석한다. 세 번째 세부담론은 차이가 사회 전체 및 교육현장에서 차별과 배제로 이어지는 기제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네 번째 세부담론은 다양성을 다양한 필요와 재능으로 보고, 학생의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교육지원에 초점을 둔다. 다양성과 포용은 현재 한국 사회 및 교육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인 만큼, 이에 대한 독일의 교육담론을 면밀히 고찰하는 것은 한국의 상황에도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더보기Beim vorliegenden Beitrag geht es um eine systematische Untersuchung zum aktuellen Diskurs um Heterogenität und Inklusion in Deutschland. Der gesamte Diskurs lässt sich je nach unterschiedlichen Entstehungskontexten, Argumentationen, theoretischen Hintergründen und pädagogischen Konsequenzen in vier Diskurslinien kategorisieren: Bei der ersten Diskurslinie geht es um einen Perspektivenwechsel, Heterogenität nicht als ein Problem, sondern als einen selbstverständlichen Ausgangspunkt und als Bereicherung für den Bildungsprozess anzusehen. Die zweite Diskurslinie geht vom Problem sozialer Ungleichheit aus und analysiert Mechanismen im Bildungsbereich, die soziale Ungleichheit reproduzieren und sogar verstärken. Das Hauptanliegen der dritten Diskurslinie besteht in der kritischen Reflexion über die gesellschaftlichen Machtverhältnisse, durch die die Anderen in der Gesellschaft und auch im Bildungssystem diskriminiert und marginalisiert werden. Die vierte Diskurslinie legt ihren Fokus auf die Förderung und beschäftigt sich mit der Frage, wie jede*r einzelne Schüler*in je nach seinen*ihren Bedürfnissen und Potenzialen optimal gefördert werden kann. Da die Themen Heterogenität und Inklusion auch in Korea aktuell sehr relevant sind, kann diese systematische Untersuchung zum deutschen Diskurs für die koreanische Gesellschaft und Bildung wichtige Impulse einbr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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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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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91 | 1.91 | 1.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8 | 1.8 | 2.369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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