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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 der DDR-Literatur zur Post-DDR-Literatur = Von der DDR-Literatur zur Post-DDR-Litera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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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문학이라는 용어가 독일어권문학에서 더 이상 자주 언급되지 않는 오늘날, 그 자리를 여전히 논쟁적이지만 포스트-동독문학이 대신하고 있다. 또한 베를린장벽 붕괴와 통일이라는 격동의 역사를 다룬 전환기문학 역시 최근 현대독일문학사에서 중요 이슈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도외시되지도 않는다. 그만큼 독일 통일이 몰고 온 문제는 열린 결말로 동독인들에게 미완의 역사로 남겨져 있다. 하지만 사회주의 시스템붕괴가 몰고 온 파장은 세대를 거쳐 옅어질 뿐, 그 상흔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며 긴 상실의 고통을 낳는다. 문학을 시대 초월적이기보다는 특정한 시기의 역사적 산물이자 문화적 구성물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한다면, 40년 동독 역사의 뒤안길에 남은 생채기들 역시 문학이 껴안아야 할 소명일 것이다.
이 글은 독일통일이라는 유례없는 격변의 시대사에서 통째로 사라진 동독이라는 나라에서 태동되어 체제의 안전핀으로 작동한 동독문학이 이 변동기에 어떤 과정을 통해 현재의 독일문학으로 포섭되었는지를 추적하고자 했다. 이 시기의 문학에 대한 각기 다른 호명은 극심한 사회시스템의 혼란만큼이나 전환기 및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을 담았다고 본다. 동독문학 1세대에서 3세대를 거쳐 “독일통일의 승자” 혹은 통일과정에서 외면당하고 제외된 “실패한 자들”인 신세대로 이어진 작가들을 세대별로 간략히 살펴보고, 통일 후 동독인에서 독일시민으로 새롭게 편입된 ‘전환기아이들’ 세대의 문학적 소재와 모티브는 무엇이었고, 이들 스스로 겪은 시대의 격랑에서 자신들에게 내던져진 화두를 어떻게 그려냈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동독문학에서 포스트-동독문학으로의 이행기에 동독에서의 일상과 잃어버린 유년기 및 청소년기에 대한 애도의 작업 등 기억문화를 통해 꿈 꾼 포스트-동독문학의 유토피아적 미래에 대해 간략하게 나마 조망했다.
Die DDR-Literatur bzw. Literatur der DDR wird heutzutage im Zusammenhang mit der deutschsprachigen Gegenwartsliteratur nicht mehr so häufig erwähnt und stattdessen durch die ‘nicht problematisch klingende’ Post-DDR-Literatur ersetzt. Natürlich wird die Wende-Literatur, die sich mit dem dramatischen Fall der Berliner Mauer und dem Zusammbruch des SED-Regimes sowie der deutschen Einheit befasst, in der Literaturgeschichte nicht irrelevant gesehen. Andererseits ist die turbulente Geschichte der DDR kein aktuelles Thema im jüngeren Literaturbetrieb und somit bleibt die Frage der deutschen Wiedervereinigung für die Ostdeutschen somit eine unvollendete Geschichte.
Aus westlicher Sicht ist die 40-jährige DDR-Geschichte nicht intakt und deren literaische Hinterlandschaften waren teils problematisch. Literatur ist kein transzendentales, sondern ein kulturelles Konstrukt, das lediglich ein historisches Produkt einer bestimmten Zeit ist. Literatur fungiert somit bekanntlich als Vermittler und Erinnerungsspeicher. Als dieses ‘gelobte Land’ jedoch eines Tages zusammenbrach, hatte die Literatur die Pflicht, die Zurückgebliebenen einzufangen und aufzubewahren.
In dieser Untersuchung wird versucht, die in der DDR entstandene DDR-Literatur aufzuspüren, die durch den beispiellosen Umbruch im Prozess der deutschen Einigung vollständig aus der Geschichte verschwunden ist und in dieser Zeit in einem bestimmten Prozess als deutsche Gegenwartsliteratur aufgegriffen wurde. Es wird angenommen, dass die verschiedenen Benennungen dieser Literatur verschiedene Aspekten über die extreme Verwirrung des Sozialsystems oder des Vereinigungsprozesses enthielten.
Zu diesem Zweck werde ich Schriftsteller der 1. bis 3. Generation der DDR-Literatur bis hin zu einer neuen Generation von Autoren als “Gewinner der deutschen Wiedervereinigung” oder “Verlierer” im wiedervereinten Deutschland betrachten. Als nächstes werden wir uns ansehen, was die literarischen Themen und Motive derer waren, die sich nach der Vereinigung als neue Bundesbürger wiederfanden, und wie sie die Themen darstellten, mit denen sie konfrontiert wu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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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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