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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南北朝時代의 半跏思惟像像과 彌勒信仰 = Bodhisattva Images in the Meditation Pose and the Maitreyan Belief in the Six-dynasties Period
저자
발행기관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PAEKCHE RESEARCH INSTITUT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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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작성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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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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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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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83-215(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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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시대에 집중적으로 조성된 반가사유상에는 명문이나 문헌기록을 통하여 존명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출가 전의 석가가 태자의 몸으로 思惟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보는 견해와 도솔천의 미륵일 것이라는 견해, 태자와 미륵은 같은 단계를 거쳐 成佛하기 때문에 兩者는 결국 같은 것이므로 태자이자 미륵인 셈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말고 侍從이 같이 표현된 초기의 반가사유상은 佛傳중의 태자로 표현된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미륵여래와 반가사유상을 앞, 뒤로 조각한 불상들의 경우 이때의 반가상은 미륵보살을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륵여래의 뒷면에 태자상으로 석가모니를 굳이 조각할 사유가 없기 때문이다. 광배 뒷면에 새겨준 반가상이나 由陽 출토 반가상은 龍華樹로 보이는 나무가 광배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보리수와 구별되는 이 나무는 명문 중에 龍華之期 , 龍華三會 라는 단어를 보면 알 수 있다. 용화수 밑에서 사유하는 보살이라면 반가사유상은 의당 미륵보살로 판단할 수 있다. 반가상 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미륵상의 명문 중에 亡者生天 , 託生西方 의 어구가 종종 보인다. 이는 남북조시대의 사람들이 亡者追善의 목적에 가장 합당한 神格으로 미륵을 상정하고 있었으며 도솔천에의 上生과 이땅으로의 下生이라는 과정을 거쳐 미륵불의 설법을 듣고 구원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교각미륵상이나 미륵의 조성된 반가상의 發願文을 보면 모두 하생한 미륵으로 신앙되고 조각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관음보살상 배면에 반가상이 부조된 예를 보거나 미륵교각상과 이불병좌상의 결합을 보면 이 시내 미륵신앙의 裏面에 《法華經》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불 수 있다. 《法華經》〈普賢普薩勸發品〉의 《法華經》을 受持讀訟하면 미륵보살이 있는 도솔천에 왕생할 것이라는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Bodhisattva images seated in the meditation pose(半跏思惟像) have been particularly favored in northern China. Those sculptures have been seated in meditation with his chin resting upon the figures of his right hand. Any of inscriptions craved on the sculptures does not have the name of Maitreya (彌勒) or any other considerable proof of the deities. At first time bodhisattva image seated in the meditation pose was represented Siddha˘rtha as a prince with Kantaka and Cantaka, his horse and a servant. In Ohara Museum(大原美術館) in Japan there is a figure representing the Buddha Maitreya(彌勒佛) seated in the European manner(倚像) an the fontae side and a Bodhisattva seated in the meditation pose in the bath. It could lead us to a conclusion that bodhisattva images seated in the meditation pose would be certainly represented Maitreya reborn from the TusHita heaven(彌勒下生像) not the prince Siddha˘rtha. Several bodhisattva image in the meditation pose has been seated under in Dragon-Flower tree(龍華之期) carved in those images make it sure. Maitreya was one of the most popular buddhist deity to dwell in the Tushita heaven(兜率天) pending rebirth. As a Buddha-to-be, he is to return to this world to attain enlightenment and lead countless people to salvation. In the Six-Dynasties period believers who wanted to go to the Tushita heaven made the bodhisattva Maitreya images in many poses such as the sculptures seated in the european manner, images seated in mediation form. And cross legged form bodhisattva images(橋脚菩薩像) were also favored. Almost all the inscriptions reveal us their purposes to be born in the Tushita heaven after death(上生). According to the Maitreya-sutras those people could be reborn after Maitreya to this world from the Tushita(下生). And they had wishes to attend the three grand assemblies under the dragon-flower tree after his enlightenment(龍華三會). Besides it was a great merit for them to be reborn to this world as a king, or a prince, or a wealthy man(後生長者-inscriptions). Considering the Maitreya s popularity during the Six-Dynasties period, it was certain that the people believe he was the best lord of after death world(死後世界). But the cult of Maitreya spread widly during the Six-Dynasties period would be replaced by the beliefs of Amitabha buddha(阿彌陀佛), the lord of the Western Pure Land(四方淨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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