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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화의 신화는 죽었는가? : 하비 콕스의 세속신학 이후 신학 담론 분석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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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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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하비 콕스의 세속신학과 세속신학 이후 신학 담론을 근대와 탈근대사회의 문맥 속에서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하비 콕스의 세속신학은 근대성에 기초한 세속화의 신화가 지배하던 세속사회에서 위기의 신학을 구하기 위한 급진신학의 하나로 제시되었다. 그러나 세속화의 신화가 무너지고 탈근대사회가 도래함에 따라서 새로운 신학 담론이 요구되었다. 이에 하비 콕스는 세속신학 이후 신학 담론을 찾았다. 다행히 20세기 후반 오순절주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종교운동이 발흥함에 따라서 탈세속사회에서도 새로운 종교담론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그의 세속신학 이후 신학이 전개될 수 있었다. 하비 콕스는 세속신학 이후 신학을 세속신학의 연속성으로 이해했다. 이런 이해를 토대로 전개된 그의 세속신학 이후 신학은 탈세속사회에서 자유주의적 그리스도교 신학의 대안 담론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세속화의 신화는 죽었다”는 그의 전제는 한계가 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과 초현실사회는 첨단과학과 기술을 앞세워 세속화를 극단화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21세기 그리스도교는 이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신학 담론이 필요하며, 하비 콕스의 세속신학 이후 신학은 그런 신학 담론의 문을 열어줄 수 있다.
더보기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evaluate Harvey Cox’s theological discourse after his secular theology in the context of modern and postmodern societies. Harvey Cox’s secular theology was presented as one of the radical theologies to rescue the theology of crisis in a secular society which was dominated by the myth of secularization. With the collapse of the myth of secularization and the arrival of postmodern society, however, a new theological discourse was called for. Harvey Cox pursued a theological discourse after secular theology. Fortunately, with the rise of a new religious movement centered on Pentecostalism, a new religious discourse was possible in a post-secular society, and his theology after secular theology could be further developed. Harvey Cox understood post-secular theology as a continuation of secular theology. Based on this understanding, his post-secular theology is meaningful in that he created an alternative discourse of liberal Christian theology in a post-secular society. But the premise that “the myth of secularization is dead” has its analytical limitations. Today,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so-called surreal society include elements of extreme secularization influenced by technology and science. Christianity in the 21st century needs a new theological discourse to overcome this limitation. Harvey Cox’s theology after secular theology could open a door to such a theological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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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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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5 | 0.45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3 | 0.29 | 0.647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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