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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정서법에서 단어강세의 표시 = Die Markierung des Wortakzents in der deutschen Orthograp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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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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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r Forschung der deutschen Phonologie ist reichlich belegt, dass Deutsch eine der Sprachen ist, in denen die Wortakzentregel gegenüber dem Silbengewicht sensitiv ist. Demgegenüber ist in der Forschung der deutschen Graphematik weitgehend ungeklärt, inwieweit die deutsche Orthographie die Regularität des Wortakzents auf graphematischer Ebene widerspiegelt. Die vorliegende Arbeit zeigt, dass die phonologisch gut begründete Unterscheidung des Silbengewichts auch graphematisch ihr Pendant findet. Für Zweisilber gilt, dass bestimmte wortfinale Buchstabenfolgen oder die Geminatenschreibung signifikante Merkmale für die Betonung der letzten Silbe darstellen. Für die Wörter mit mehr als zwei Silben hingegen ist die Anzahl der intervokalischen Konsonantenbuchstaben wichtig, wobei die Geminatenschreibung von der Fußstruktur (kanonisch vs. nicht-kanonisch) abhängig ist. Aus der hier vorgelegten Untersuchung ergibt sich insgesamt, dass die deutsche Orthographie die akzentbezogene Regularität in einem starken Maße graphematisch kenntlich macht, ein Aspekt, der bisher nur wenig Beachtung gefunden hat.
더보기정서법과 자소론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음운론의 중요한 운율단위들이 문자표기 에도 중요함을 보였다. 그러나 운율음운론의 이론적 테두리 속에서 밝혀진 단어강세에 대한 규칙성은 그동안 주로 음운적인 연구에만 국한되었고, 음운적인 단어강세규칙이 정서법 혹은 문자표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해서는 최근까지 극소수의 연구 (vgl. Everts/Primus 2013; Beyermann 2013)에 그치고 있다.
Everts/Primus(2013)는 자소무게나 자소음보가 이에 해당하는 음운적인 음보구조를 분석함에 있어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자소 단위임을 보여주고 있다. Everts/Primus가 인공적인 단어 künstliches Wort의 발화 실험을 통해 단어끝 음절의 자소 무게가 독일어 3음절 단어의 음보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보여줌에 반해, Beyermann은 방대한 코퍼스 분석을 통해 정서법 상으로 나타나는 단어의 끝부분 word endings이나 모음 다음에 나타나는 자음의 수가 단어강세를 표시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Beyermann의 연구는 정서법상의 이런 표시가 2음절 단어에서만 중요함을 밝히고 있어, 3음절 이상의 단어에서 정서법상의 단어강세 표시가 어떤 방식으로 실현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독일어에서 토착어 단어는 대부분 1음절이거나 기껏해야 2음절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Beyermann의 연구결과는 토착어에서 단어강세가 정서법 상으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가를 알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다. 그러나 독일어에서 외래어가 차지하는 높은 비중을 생각할 때, 그리고 3음절 이상의 단어는 대부분 외래어임을 감안할 때, 토착어 뿐 아니라 외래어에 나타나는 단어강세가 정서법 상으로 어떻게 표시되는가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3음절 이상의 단어를 함께 고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 논문은 이런 점에서 Everts/Primus와 Beyermann의 연구대상의 외연을 확장시켜 토착어와 외래어를 모두 포함한 정서법상의 단어강세 표시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 논문은 기존의 연구에서 소홀히 다루어진 자소분포의 규칙을 통해 단어강세가 자소 상으로도 실현되고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특히 위의 2개의 연구가 주목하지 않은 두 가지 관점이 독일어 정서법에서 단어강세와 관련하여 중요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첫째, 축소음절은 강세를 받을 수 없는 음절이다. 따라서 정서법이 이를 어떤 식으로 표시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양음절적 자음이 자소표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양음절적 자음은 겹자음으로 표기된다고 본다. 그러나 겹자음 표기가 강세표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겹자음의 역할은 2음절 단어에서 뿐만 아니라, 3음절 이상의 다음절 단어를 고찰할 때 비로소 그 기능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다.
이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2장은 이 논문의 이론적 토대로서 음운론의 운율단위에 대응하는 자소단위의 체계를 설명하고, 단어강세와 관련하여 음운론은 가벼운 음절과 무거운 음절을 어떻게 구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3장은 음절무게에 관한 이런 음운론적 구분이 정서법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특히 전형적인 음보와 비전형적인 음보에서 단어강세의 표시가 자소 상으로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해명하는 것이 이 장의 목적이다. 4장은 앞의 논의에 대한 결론이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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