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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르 폰타네의 작품에 나타난 결혼과 자아구현 - 작품 『마틸데 뫼링』, 『에피 브리스트』, 『간통녀』를 중심으로 = Ehe und Selbstverwirklichung in Theodor Fontanes Wer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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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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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ane stellt Frauengestalten des Kleinbürgertums ins Zentrum der Romane. Bei drei Frauengestalten (Mathilde Möhring, Effi, Melanie) in seinen Werken handelt es sich um sozialen Aufstieg und Streben nach materiellen Gütern. Um Einzug in den sozialen Aufstieg zu machen, sind Frauen berechnend, kalt. Sie streben danach, aus der engen kleinbürgerlichen Atmosphäre herauszukommen.
Fontane distanziert sich von der überlieferten Moral. Aus diesem Grund wollen Frauen aus den überkommenen Normensystemen fliehen, um ihre Ziele durchzusetzen. Bei ihnen ist die Ehe ein Geschäft. Durch die Ehe wollen sie sich selbstverwirklichen. Sie benutzen die Ehe nur ein Mittel, an ihre Ziele zu kommen. Der Ehe aus wohlkalkulierten Nützlichkeitsgründen mangelt jede wahre Kommunikation.
In der Gesellschaft verfügen sie trotz ihrer unwiderlegbaren Schwäche und Unterlegenheit in Relation zu den Vertretern des männlichen Geschlechts über List, Lügen, Amoral und Ungerechtigkeit als Waffe zum Überleben. In diesem Fall haben solche weiblichen Waffen nicht mit dem biologischen Charakter, sondern mit dem gesellschaftlichen aufgezwungen Normensystem zu tun. Solche weiblichen Waffen sind eine Art Reproduktion der Gesellschaft.
Zusammenfassend würde ich sagen, Fontane hat versucht, durch die selbstbewussten aktiven Frauengestalten in der Ehe für Gleichberechtigung von Mann und Frau zu plädieren. Also bedeutet Abweichen von den Normen Selbstverwirklichung. Soziales Aufstiegsstreben bei Frauen in der Ehe ist Emanzipationsakt von männlich orientierten Normensystemen. In diesem Sinne würde ich Fontane als modernen Schriftsteller bezeichnen.
테오도르 폰타네 Theodor Fontane(1819-1898)는 60세가 되어서 처녀작을 발표 할 정도로 뒤늦게 저술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에서 다양한 여성인물들을 묘사하고 있는 그는 사회에서 여성의 위치를 작품의 테마로 삼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여성 소설들을 많이 쓴 그를 두고 여성의 작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에 있어서 때로 여성은 여러 가지 형상 즉 부인, 어머니, 연인 또는 남성의 성적대상물로 나타나고 있지만 주요 여성인물들에게서 결혼과 관련하여 전통적인 규범 파괴가 나타나고 있다. 이 경우 규범 파괴로 인해서 여성들에게 갈등이 생겨나기도 하지만 이 여성들은 독자적인 의지를 가지고 이를 극복하기도 한다.
폰타네는 작품이외에도 많은 편지들과 서평에서 고백조로 자기는 여성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여성 예찬론자이다. 그는 초기소설에서 여성의 얼굴묘사나 인물특성 등에 관해 자세히 묘사하고 있지만 후기 소설에서 여성을 비교적 간단하게 묘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19세기 남녀관계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려고 했다.
쇼펜하우어나 바이닝어의 반여성적인 입장과 달리 폰타네는 여성을 부정적으로 묘사하지 않았다. 그가 1894년 12월 6일 파울과 파울러 쉬루텐 Paul und Pauler Schluthen에게 보낸 편지에서 “나는 여성 열광자이고 여성에 대해 강한 정서적 공감을 지니고 있다”(Erler 1968, 361)고 말 한데서 보듯, 그는 누구보다 여성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한 작가였다. 일부에서 폰타네의 여성인물묘사와 관련하여, 남성적-여성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머지 폰타네를 여성해방에 회의적인 입장을 지닌 사람으로 규정하기도 하지만 필자는 오히려 여성적-해방적 측면에서 그의 여성상을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필자는 첫째 폰타네의 여성 인물들 가운데 자의식과 독립심이 강한 주요 인물들을 선택하여 그가 남성적 시각을 여성에 투사하고 있다고 주장한 일부 연구가들의 논리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둘째 여성들의 특성은 사회적 환경과 무슨 관계가 있으며, 셋째 여성들은 자아구현을 위해 어떤 수단을 활용하고 있는지를 규명하여 그의 세계관 이해에 일조(一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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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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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 | 0.2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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