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器형태를 응용한 酒甁 Design 硏究 = (A) design research for Gwahaju bottle adapting old earthenware styles
저자
발행사항
서울 : 弘益大學校 産業大學院, 2002
학위논문사항
學位論文(碩士)-- 弘益大學校 産業大學院: 産業工藝專攻 陶瓷Design細部專攻 2002. 8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631.3 판사항(4)
DDC
738.3 판사항(20)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iv, 88p. : 삽도 (일부채색) ; 26 cm .
일반주기명
참고문헌(85-86장) 수록
소장기관
우리나라의 도자문화(陶瓷文化)는 오랜 세월에 걸쳐 실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하였고, 특히 고대의 토기(土器), 고려시대의 청자나 조선시대에 백자의 뛰어난 예술성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하겠다.
토기는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출토되고 또 문화상품화 되었듯이 그 지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물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 토기는 신석기시대부터 사용해왔으며 무려 6천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후 청동기(靑銅器), 원삼국을 거쳐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였고, 삼국시대에는 삼국이 모두 토기를 사용할 정도로 그 사용이 보편화되었다. 그러나 고려시대 이후에는 토기가 점차 사라져 지금까지 명맥만 유지하여 왔다.
그리고 인류가 오랜 세월 즐겨온 술과 더불어 깊은 역사를 지닌 주병(酒甁)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전히 술 문화와 함께 사교적인 만족을 충족시켜주는 문화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김천 민속주인 과하주(過夏酒)의 주병을 그대상으로 하여 한국적 정서와 전통적인 토기의 제작방법으로 독특한 이미지가 가미된 새로운 디자인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디자인의 주제로는 김천 구성지역에서 신석기시대의 유물로서 출토된 토기형태와 신라(新羅), 가야(伽倻)시대의 다양한 형태의 토기를 모티브로 삼는다. 주병의 몸체는 현대적 재현으로 형상화시켜 전동물레를 이용하여 제작하고, 신라와 가야시대의 토기에서 볼 수 있는 소박하고 민화적인 요소를 지닌 토우를 수작업하여 부착시킴으로서 우리 민족의 미감과 정서를 형상화하고자 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민속주 상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토기로 제작된 민속주병은 1점도 없었다. 단순한 용기로서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 획일적인 주병형태나 초자제로서 외국상품 모방 등으로 조잡하였다. 이에 기념품이나 공간장식품으로도 재사용할 수 있는 고유한 문화성이 내재된 독특한 창의성이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통의 정서와 제작방법의 현대 적 재현, 희귀성, 다품종 소량생산을 기본으로 삼아 전통 문화의 현대적 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하여 한국의 토기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앞으로 경상북도 김천에서 지향해야할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상징물의 모델 및 민속주병의 제품개발 영역 확대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Korean ceramics has developed enormously over its long history, Especially the earthenwares of the old era, the blue ceramic wares of Korea Dynasty and the white ceramic wares of Joseon Dynasty are world-famous in their artistic respect.
Many earthenwares have been excavated all over the world and made as cultural commodity. So the earthenwares of a certain region can symbolize not only the region but also the country to which it belongs. In Korea earthenwares began to be used at the New Stone Era. So they have been used for 6,000 years. Through the Bronze Era and the Era of Old Three Nations, they have been changed and developed cease1essly.
In the Era of Three Nations, the use of earthenwares became so common as much as all the three nations used them. But since Korea Dynasty ealthenware began to wither, so it has barely kept its head above water until now.
By the way, liquor bottle which has long history along with various liquors which have been enjoyed by human beings is still one part of modern culture which can satisfy social need along with liquor culture.
My research aims at trying to find out new designs for Gwahaju (a kind of Korean traditional liquor which is being produced in Gimcheon) with peculiar image which contains Korean menta]ity by using traditional earthenware.
My motif has been derided from the style of the earthenwares of the New Stone Era excavated at Guseong(a part of Gimcheon) and those of Silla and Gaya Era. The body of the liquor bottle is supposed to be manufactured by electric-powered spinning wheels and to be attached by manual work with small earthen dolls having the image of humble folk paintings which can be seen in the earthenwares of Silla and Gaya Era. By doing so, I tried to express Korean aesthetic taste and mentality.
I found out that no earthen bottle is being used for commercial traditional liquors by analysing the items in circulation. Bottles in circulation are so stereotyped and many of them are being produced by imitating foreign ones. So they are only serving as mere containers. I think that new and creative designs for those bottles are needed with peculiar Korean characteristics so much as they can be reused as souvenirs or ornaments.
So this research is meaningful in that I tried to suggest desirable direction of producing bottles for traditional folk liquors and so it could contribute to finding out the value of traditional culture and a model for emblem of Gimcheon. During the research I tried to revive Korean traditional mentality and the manufacturing method of old earthenwares, and I took into consideration the scarcity of earthen bottles and the tendency of recent production, that is, many items but small quantity 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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