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어쩌다 ‘문화연구자’의 문화연구 편력 -시행착오에서 문화연구의 방향 찾기- = Uneven career of an ‘accidental’ cultural theorist -Looking for answers inside and outside the field-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주제어
KDC
8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22(18쪽)
제공처
문화연구란 무엇인가? 이 글은 연구자 개인의 다양한 문화연구 편력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이질문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려 한다. 문화연구는 문제의식, 이론 공부, 연구 전략이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파악할 수 있다. 연구자는 이 세 가지 차원에서 주류 문화연구자와 거리를 두고 접근하면서 나름대로문화연구 방식을 모색해왔다. 문화연구는 기본적으로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정치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현재의 문화연구는 1980년대에 비판 사회과학의 문제의식을 점차 망각하고 이론적 유희에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 나는 이러한 이유로 문화연구와 거리를 둔 채 다양한 사회/문화이론을 섭렵하면서 한국적인 상황에 맞는 문제의식을 탐색하려 하였다. 연구 전략 측면에서는 처음에는 지성사적접근으로 문화연구의 문제의식에 대한 비판적 성찰에 주력하는 방식에 주력했으나, 저널리즘 연구나다양한 질적 방법론을 활용한 질적 연구방법 등의 탐색을 통해 연구 전략을 다변화하는 방향을 지향하게 됐다. 이러한 시행착오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연구의 정립을 위해서는 이 세 가지 차원에서좀 더 치열한 고민과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제시한다.
더보기What is cultural studies? This paper attempts to answer this question through a reflection on tmy personal experience as a ‘non-conformist’ cultural theorist. It may be feasible to define cultural studies in terms of problematic, theory (or theories), and research strategies. I have tried to grope for a personally right formulation, while maintaining distance with the mainstream cultural studies both in the United State and Korea. Given that mainstream cultural studies have embroiled themselves into theoretical sophistication at the expense of critical inquiry into the social reality, I have attempted to develop political-theoretical sensitivity to domestically legitimate problematics relying upon a broad spectrum of social-cultural theories. In terms of a research strategy, I would like to suggest experimentations with a variety of approach, ranging from intellectual-history, empirical journalism studies to collective qualitative research, all of which have contributed to my version of cultural studies in their own ways. I conclude my review with a suggestion that, for a sustainable model of cultural studies, we need to develop multi-level strategies in studying and teaching theories as well as viable research strategies for next generation of scholars.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