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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서 아프로디테의 탄생신화와 플라톤의 아름다움의 이데아 = Der Geburtsmythos der Aphrodite in Hesiods Theogonie und Platons Idee des Schö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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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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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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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필자는 고대 그리스에서 아름다움의 본질이 최초에 어떻게 인식되었으며 어떻게 본질 규정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서 아프로디테의 탄생신화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최초에 어떻게 아름다움의 본질을 인식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그리고 플라톤의 아름다움의 이데아는 소크라테스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서 아름다움의 본질규정에 대한 상관자이다. 필자는 이 둘 사이의 연관관계를 규명함으로써 플라톤에서 아름다움의 이데아가 무엇이며 아름다움의 본질규정이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탄생에서 플라톤의 아름다움의 이데아에로 어떻게 이행되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로부터 필자는 먼저 아프로디테의 탄생신화에서 ‘거품에서 태어난 여신’이란 뜻을 지닌 아프로디테가 “흰 거품 안에서 자라났다”는 구절로부터 거기서 아름다움은 빛 속에 빛나는 흰 거품, 즉 첨예한 감각의 대상에서 탄생했다는 것을 밝힌다. 그런 연후에 아프로디테의 신성은 신을 만들어내는 생산력을 상징하는 우라노스의 남근에서 비롯되었으며, 풀과 같이 생명력을 지니는 감각적 대상을 자라게 하는 능력이 있으며, 에로스와 히메로스와 더불어 인간들과 불사신들 사이에 어떻게 처녀의 모습으로 구현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일식의 비유에 의거해 전개된 플라톤의 이데아론에서 필자는 『심포지온』에서 규정된 아름다움의 이데아가 왜 태양이 아니라 하필이면 바다에 비유되었는지의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을 바다의 흰 거품에서 태어났다는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서의 아프로디테의 탄생신화와 연결시킨다. 그리고 흰 거품은 오직 빛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통해 그것을 태양의 비유에 연결시킨다.
그로부터 필자는 바다의 흰 거품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아프로디테의 탄생신화와 플라톤의 아름다움의 이데아를 유비적인 관계 속에 설정하고, 플라톤의 아름다움의 이데아를 좋음의 이데아가 개진된 태양의 비유와의 연관 속에서 해명하고자 한다. 전략은 먼저 『파이돈』편 일식의 비유에서 이데아가 무엇인지를 규정한 다음에 그 비유에서 무엇이 태양에 비유되었는지를 밝힘으로써 『국가』편 태양의 비유를 통해 좋음의 이데아를 설명하고, 올바름의 이데아와 좋음의 이데아 사이에서 아름다움의 이데아를 규정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해명방식에 따르면, 아름다움의 이데아는 “있는” 것의 빛에 의해 빛나는 존재의 빛이라고 규정된다.
In diesem Aufsatz will der Verfasser in Erwägung ziehen, wie das Wesen des Schönen bei den alten Griechen allerzuerst erkannt wurde und wie es in Wesensbestimmung gekommen war. Das Geburt der Aphrodite in Hesiods Theogonie ist ein Ereignis, das zeigt, wie die alten Griechen das Wesen des Schönen zuerst erkannten. Und Platons Idee des Schönen ist als Antwort auf die Sokratische Frage, was das Schönen ist, das Korrelative des Wesensbestimmung des Schönen. Durch die Erläuterung des Verhältnisses der beiden wird der Verfasser zeigen, was die Idee des Schönen bei Platon ist und wie die Wesensbestimmung des Schönen vom Geburt der Aphrodite Göttin des Schönen zu Platons Idee des Schönen übergang.
Auf Grund der Stelle also, dass Aphrodite, die im Geburtsmythos die Bedetung die Göttin, die aus dem Schaum geboren ist,“ bei sich hat, aus dem weißem Schaum“ aufgezogen ist, zeigt der Verfasser zuerst, dass das Schöne aus dem im Licht gelichteten weißen Schaum, d.h. aus dem scharf sinnlichen Gegenstand geboren war. Dann zeigt er, dass die Gottheit der Aphrodite aus dem Schamglied des Ouranos entstanden ist, das die Götter erzeugende Kreativität symbolisiert, und sie die Fähigkeit hat, solche sinnlichen Gegenstände, welche Lebenskräfte bei sich haben, wie z.B. Grass etc, wachsen zu lassen, und erläutert, wie sie zusammen mit Eros und Himeros unter den Menschen und den unsterblichen Göttern in Gestalt der Jungfrau verkörpert wird.
Und dann innerhalb Platons Ideenlehre, die im Gleichnis des Sonnenfinsternisses entwickelt ist, fragt er, warum Platon die Idee des Schönen nicht mit der Sonne, sondern mit dem Meer“ vergleicht, und setzt sie dadurch in Verbindung mit dem Geburtsmythos der Aphrodite in Hesiods Theogonie, wonach Aphrodite aus dem weißen Schaum im Meer geboren ist. Und dadurch, dass der weiße Schaum nur durch das Licht möglich ist, verknüpft er sie auch mit dem Sonnengleichnis. Daher betrachtet der Verfasser den Geburtsmythos der Aphrodite aus dem weißen Schaum im Meer und Platons Idee des Schönen im analogischen Verhältnis und versucht, Platons Idee des Schönen in Bezug auf das Sonnengleichnis zu erklären, wo die Idee des Guten erkärt wird. Die Taktik besteht darin, zuerst im Gleichnis des Sonnenfinsternisses des Phaidon zu bestimmen, was überhaupt die Idee ist, dann durch die Erklärung dessen, was mit der Sonne vergliechen ist, die Idee des Guten im Sonnengleichnis zu erklären, schließlich die Idee des Schönen zwischen der Idee des Gerechten und der Idee des Guten zu bestimmen. Dadurch wird die Idee des Schönen bestimmt als Licht des Seins, das durch das Licht des Seienden gelichtet ist.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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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6-26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가톨릭철학외국어명 : The Catholic Philosophy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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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1 | 0.31 | 0.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5 | 0.24 | 0.852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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