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절실한 삶의 표징 = Das Kreuz-Zeichen als Lebenshilf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7-147(31쪽)
제공처
소장기관
여러 공공장소에서 표징으로서의 십자가는 과연 어느 범위까지 입지를 차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은 지난 수 년 동안 첨예한 논쟁을 불러왔다. 이 상징에 관한 여러 상이한 사례가 가시적으로 보도되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저자 L. 뫼들은 실천신학의 관점으로 접근한 자신의 논고를 통해 현대인의 경험세계에서 마주하게 되는 십자가 표징의 여러 가지 원인과 작용을 고찰하고 있다. 저자는 십자가를 바라보는 여러 측면을 기술하는 과정에서 전통적으로 지배적인 세 가지 십자가 묘사양식, 즉 고통 받는 인간의 십자가, 왕의 십자가, 그리고 성스러운 실제 유물에 해당하는 십자가의 의미를 해석한다. 이와 같은 신학적 시도는 모든 삶의 경험이 인정되고 십자가가 우리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무량한 자비로 선포될 때, 오늘날 십자가 표징이 여전히 그리스도교 전체를 위한 하나의 상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십자가를 그리스도인들의 ‘브랜드’처럼 세속적 상징으로 퇴색시키지 않고, 오히려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그리스도교의 핵심적인 선포를 위한 표징이며, 이를 통해 신앙의 도움과 삶의 보증을 위한 상징으로 강조하려는 노력이 그 배경에 자리한다.
Wieweit das Kreuz als Zeichen in öffentlichen Räumen präsent sein darf, ist in den letzten Jahren heftig diskutiert worden. Erstaunlich waren manche Wortmeldungen, an denen sichtbar wurde, wie unterschiedlich dieses Symbol gesehen wird.
In dieser Abhandlung reflektiert der Autor, L. Mödl aus dem Blickwinkel der Praktischen Theologie Gründe und Wirkungen des Kreuz-Zeichens im Erlebnisfeld heutiger Menschen. Er skizziert die Vielschichtigkeit der Kreuz-Wahrnehmung und deutet die drei in der Tradition dominanten Kreuz-Darstellungen, d.h. den Schmerzensmann, den König und das blanke Kreuz, um aufzuzeigen, dass das Kreuz-Zeichen auch heute noch zu einem Symbol für das Gesamte des Christentums werden kann, wenn alle Lebenserfahrungen zugelassen sind und das Kreuz als Ausdruck der unendlichen Zuwendung Gottes an uns Menschen verkündet wird. Dahinter steht das Bemühen, das Kreuz nicht als ‘Signet’ der Christen zum Allerwelts-Symbol verkommen zu lassen, sondern als Zeichen für die christliche Kernbotschaft von Kreuz und Auferstehung und damit als Symbol zur Glaubenshilfe und zur Stütze für das Leben zu betonen.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