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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의 등장과 재일조선인 김일면 ― 잡지 『계간 마당(季刊まだん)』의 기사를 중심으로 ― = The Issue of the Appearance of Japanese Comfort Women and Kim Il-myun by Korean Residents in Japan: Focusing on articles of the Quarterly magazine Ma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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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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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the issue of Japanese Comfort Women was initially introduced to the world by Senda Gako in 1973, Korean residents in Japan have conducted diverse activities related to the Japanese Comfort Women. The interest originated from Kim Il-myun in 1974. Kim Il-myun established the structure of Japan as an assailant and Joseon as a victim after understanding the Japanese Comfort Women as “Japan's plan for the collapse of Joseon.” He also introduced the issue of Japanese Comfort Women through 『Madang』, a magazine by Korean residents in Japan, and even after the cessation of its publication, the actual status of the issue of Japanese Comfort Women of the 1970-80s was introduced by publishing three books. In 1981 in Korea, Lim Jong-Guk translated the books by Kim Il-Mun, which had considerable effects on Korean research concerning the Japanese Comfort Women. 『True Record of Japanese Comfort Women』 that has been used as reference for numerous research studies, thus far known as a book by Im Jong-Guk, is the translation of a book by Kim Il-myun, published in Japan in 1976. He had considerable effects on Korean research on the Japanese Comfort Women of the 1980s and onward. Apart from Kim Il-myun, from the 1970s, Korean residents in Japan continued voicing their opinions on the issue of Japanese Comfort Women publicly, to considerable effect in both Korea and Japan.
더보기1973년 센다 가코(千田夏光)를 통해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처음 알려졌고 이후 재일조선인들은 위안부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했다. 관심은 1974년 김일면(金一勉)부터 시작됐다. 김일면은 위안부를 ‘조선멸망을 위한 일본의 방책’으로 파악해 가해자 일본 / 피해자 조선의 구도를 구축했다. 또한 재일조선인 잡지 『마당』의 지면을 통해 위안부 문제를 알렸으며 잡지 종간 이후에는 단행본 세 권을 출간하며 1970-80년대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일본에 알렸다. 이처럼 김일면은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위안부 논의 환경을 조성했고 이후 한국의 위안부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81년 한국에서 임종국은 김일면의 저서를 번역했고 이후 한국의 위안부 연구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지금까지 임종국의 저서로 알려져 수많은 연구의 참고문헌으로 활용된 『정신대 실록』은 실은 김일면이 1976년 일본에서 발표한 저서의 번역본이었다. 또한 1982년 한국 최초의 위안부를 소재로 다룬 소설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는 김일면의 자료를 기반으로 탄생한 작품이었다. 이처럼 김일면은 한국의 위안부 연구에 많은 영향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재일조선인이라는 국적의 문제와 임종국에 가려져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의 1980년대 이후의 위안부 연구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1970년대부터 김일면을 필두로 재일조선인들은 위안부 문제를 공론화하며 거듭 문제를 제기했으며 한일 양국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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