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제의적 연극치료 연구 -제닝스와 존스를 중심으로 = Study on the Ritual Dramatherapy: focused on Jennings and Jone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주제어
KDC
8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5-206(3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The theatre has itself the effect of curing. That is why the dramatherapy actively uses the theatre as a medium of therapy. There are diverse types of dramatherapy models since the theatre is a composite art. This study focuses on the ritual model as one of these models. The ritual dramatherapy underlines the role of curing in the rite based on the shamanism. Our purpose is to clarify a theoretical aspects on which the ritual dramatherapy is founded. In this study, we firstly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hamanism and dramatherapy; which points of shamanism is related of the dramatherapy. Then, we explicated that the ritual dramatherapy pursuits the embodyment, not the representation. Lastly, we sought the possibility of expanding this model through some clinical cases of Jones and Jennings. The ritual dramatherapy of Jones focuses on the daily rite instead of the shamanism. This is similar to the thought of Evreinov or Turner that all aspects of our daily life are theatrical. Meanwhile, the ritual dramatherapy of Jennings reconciles the opponents through new language and objects. The conflicts and anguishes are reached to the metaphysic integration, in other words to the state of healing, through the destruction. However, this study deals with mainly the theory, so that clinical cases of only two researchers were presented. In the future work, we will explore the Korean ritual model using the elements of shamanism. The shamanism is not just on the primitive ages. Today, Korean society somewhat contains collective mental problems and we need a certain rites. If we show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the ritual model through the clinical cases, this model can be applied to the Korean society as “Salpuri”.
더보기연극은 자체적으로 치료의 효과가 있다. 연극치료는 이러한 특성을 지닌 연극예술을 치료를 위해 의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예술치료의 한 종류다. 연극의 종합 예술적 특성만큼이나 연극치료는 모델이 다양하다. 그 중 하나가 연극의 기원으로 간주되는 제의에 초점을 맞추고 제의의 치료적 성격을 강조한 제의적 연극치료 모델이다. 본 연구는 제의적 연극치료란 무엇인지 이를 이론과 실제의 측면에서 규명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제의적 연극치료의 개념과 범위, 가능성을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제닝스와 존스의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는 것이다. 연구 내용은 제의와 연극치료의 공통점을 밝혀 어떻게 제의가 연극치료와 연계가 가능한지 탐색하고, 제의적 연극치료가 추구하는 연극적 방식이 재현이 아닌 체현이라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제의적 연극치료의 실제에서는 제닝스와 존스가 임상에 적용시킨 방식을 살필 것이다. 존스의 제의적 연극치료는 제의의 범위를 넓혀 일상에서 벌어지는 의례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일상의 모든 양태가 연극적이라는 예브레이노프 및 터너의 견해와 유사하다. 제닝스의 제의적 연극치료는 잔혹연극의 이론을 기반으로 연극의 제의성을 탐구하여 새롭고 낯선 언어와 오브제를 사용하여 대립물의 대화와 화해를 이끌어내는 방식을 취한다. 갈등이나 고통은 파괴를 거쳐 형이상학적 통합이라는 내적 치료에 이르게 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두 전문가의 이론과 사례만을 제시하고 있다. 차후 연구에서 스노우와 미첼의 연구 나아가 본 연구자의 임상에서의 적용 결과를 제시한다면 제의적 연극치료의 모델의 효용성을 좀 더 분명하게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제의는 과거의 원시적인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엄연히 치료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과 심리적 효과를 연구하여 연극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의적 연극치료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한, 살, 원)풀이가 필요한 한국사회에서 제의적 연극치료는 상당히 유용하리라고 판단된다. 향후 연구에서 한국형 제의적 연극치료의 모델을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9-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Drama Research -> The Journal of Drama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4-09-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Drama Society | KCI후보 |
2014-02-1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Drama Association of Korea -> Drama Research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4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47 | 0.877 | 0.1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