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저작권법에서 본 백남준 비디오 아트 ― 작가의 동일성유지권과 소유자・큐레이터의 해석 간 충돌 ― = Nam June Paik’s Video Art from the Perspective of Copyright Law - Conflict between the Artist’s Right of Integrity and the Owner/Curator’s Interpretation-
저자
남형두 (연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9-121(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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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소장기관
Among art works, video art, which not only contains formative and pictorial elements, but also adds technology, occupies a unique genre as one of contemporary art in art history. As one of the pioneers, Nam June Paik’s video art is exhibited in Korea’s leading art museums, such as MMCA and SeMA. Before and after his death, there was controversy over whether the video material was arbitrarily changed by the exhibitor (<Seoul Rhapsody>), or the replacement of the CRT that was turned off due to old age or malfunction and how to repair it (<The More, The Better>). With the artist’s death not knowing exactly what his intentions were, the resulting conflict was thrown into the discussion of the art world.
Even though there is a copyright element in these conflicts, it is a pity that copyright experts were not involved in the conflict resolution process, or that there was a copyright discussion about it from outside. In this regard, this paper is not without a sense of delay, but it is hoped that it will provide some legal guidance in this conflict that is likely to recur in the future.
미술저작물 중에서도 조형적/회화적 요소가 들어 있을 뿐 아니라 기술이 가미되어 있는 비디오 아트는 미술사에서 현대미술의 하나로 독특한 장르를 점하고 있다. 개척자 중 한 사람으로서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관에 전시돼 있다. 그의 사망 전후로 전시자에 의해 임의로 영상물이 변경되거나(<서울랩소디>), 노후 또는 고장으로 꺼진 브라운관의 교체 여부 및 보수 방법에 관해 논란이 있었다(<다다익선>). 작가의 사망으로 그의 의사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가운데, 이로 인한 갈등은 예술계의 논의 가운데 던져졌다. 이런 갈등에는 저작권 쟁점이 도사리고 있음에도 갈등 해소 과정에 저작권 전문가가 간여하거나 바깥에서 이에 관한 저작권 논의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이 점에서 이 논문은 뒤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 있는 이 갈등에서 조금이라도 법적 안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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