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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스위스 형제단의 침례: 슐라이트하임 신앙고백서를 중심으로 = Baptism in the Sixteenth-Century Swiss Brethren: An Analysis of the Schleitheim Confession
저자
전인성 (한국침례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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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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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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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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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2(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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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6세기 스위스 형제단의 침례 이해를 슐라이트하임 신앙고백서를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아나뱁티스트 운동의 대표적 문서인슐라이트하임 신앙고백은 침례를 단순한 교회 입교 의식이 아니라 개인의 신앙 고백과 공동체적 헌신의 공적 서약으로 규정하였다. 스위스 형제단은 유아세례를 거부하고 오직 자발적이고 성숙한 신앙 고백 이후에이루어지는 침례를 강조하면서 교회의 순수성과 세속 사회와의 구별을명확히 하고자 했다. 특히 이들의 침례 이해는 단순한 교리적 선언이 아니라 공동체 구성의 핵심적 규범으로 기능하여 공동체의 정체성 확립과윤리적 실천의 기준이 되었다. 또한 침례는 당시 국가 교회 체제에 대한신학적이며 사회적 저항으로 작동하여 스위스 형제단의 박해와 순교를촉발하였다. 본 연구는 슐라이트하임 신앙고백 제1조를 중심으로 스위스형제단의 침례 신학이 개인의 신앙 고백과 공동체적 책임, 사회적 실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음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16세기 종교개혁이단지 교리와 제도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기독교인의 신앙과 삶의 근본적재구성을 시도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더보기This study explores the Swiss Brethren’s sixteenth-century understanding of baptism, focusing on Article 1 of the Schleitheim Confession . As a key Anabaptist document, the Schleitheim Confession defined baptism not merely as a rite of initiation but as a public declaration of personal faith and communal commitment. Rejecting infant baptism, the Swiss Brethren insisted on baptism based solely on a voluntary confession of faith, thereby establishing a clear boundary between the church and secular society. Their view of baptism provided a foundation for community identity and ethical practice. It also served as both a theological and social form of resistance to the state-church system, frequently resulting in persecution and martyrdom. This study demonstrates how their baptismal theology integrated individual faith, communal responsibility, and social action, reflecting a broader vision of reform that aimed at reshaping belief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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