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 대한 교의신학적 고찰 = A dogmatic Study of the pov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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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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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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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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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4(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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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christliche Armut ist eine spiritulelle Armut, die nicht nur die geistige Armut, sondern auch die materielle Armut einschließt. Die Kirche sieht die Armut vor allem als ein Rat der evangelischen Räte - Armut, Jungfräulichkeit, Gehorsam -, und die biblische Lehre und Belehrung als Grund und Quelle der Armut. Die Armut, die von Wort und Beispiel Jesu Christi stammt, ist der Weg, den Jesus selbst als eine wichtige Haltung in seiner Nachfolgung betont. Die Bibel findet das Beispiel der Armut von der Inkarnation und Menschwerdung Christi, und auch von seinem Tod auf dem Kreuz. Also wenn die Christen an Jesus Christus glauben, ihn rufen und verkünden, stehen immer dem Problem der Armut wie Dienst für die Armen gegenüber.
Die evangelischen Räte bedeuten den 'Dienst', der durch Gnade Gottes den Brüdern in der Gemeinschaft für das Heil getan wird. In diesem Sinne ist die Armut eine Tugend als ein ‘Dienst’ an den Brüdern für das ‘Gemeinschaftsleben’. Im Grunde kann man die “Armut für die Gemeinschaft” als die “Armut für die Liebe” verstehen. Die Praxis der Armut steht im Zusammenhang mit der Praxis der Liebe, und die Bedeutung und der Wert der Armut kann außer der Liebe nicht gefunden werden,
Jesus betont die geistige Seite der Armut. Trotzdem ignoniert er nicht die materielle Armut. Die materielle Armut, die vor allem durch Almosen gelebt wird, zeigt sich als das Mittel, das die geistige Armut ermöglicht. Die materielle Armut bewirkt noch das Vertrauen als Kinder Gottes und die Wille zur Nachfolgung Jesu, hat die Kraft, mehr freiwillig die Gnade Gottes einzunehmen und für das Reich Gottes mehr vollkommen zu dienen.
Die Kirche war leider von der Armut nicht immer wach. Die Kirche, die die Armut nicht lebte, die sich von den Armen abwendet und die das Reichtum statt der Armut wählte, mußte sich durch die Geschichte bezahlen lassen. Kirchengeschichtlich gesehen, kann man von der Armut wissen, daß bis das Mittelalter die Mönche nach der Armut als den Weg zur Nachfolgung Jesu strebten, daß dies in der Neuzeit in der Dimension der Nächstenliebe zur Praxis des Gebotes Jesu und in der Gegenwart in der Dimension der kirchlichen Rolle betont wurde und sich erweiterte.
Durch das Zweite Vatikanische Konzil hat die Kirche den Wert der Armut wiedergefunden. Die Kirche lobte aber nicht die Armut selbst. Die Christen müssen gegenüber die Armut, die eine des "strukturellen Übels der Welt" ist, mit allen wissenschaftlichen und moralischen Mitteln kämpfen.
Die Armut ist der Weg Jesu und der Kirche. Die praktische Liebe für die Armen ist der Weg zum Reich Gottes.
그리스도교적인 가난은 정신적인 가난만이 아니라 물질적인 가난까지 포함하는 영적인 가난이다. 교회는 무엇보다도 가난을 청빈, 정결, 순명이라는 복음적 권고의 하나로 보면서, 가난의 근거와 유래를 성서적인 교훈과 가르침에 두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모범에서 유래하는 가난은, 예수 친히 자신을 따르는 길에 있어서 중요한 자세로 강조하시는 길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강생과 육화의 신비에서 가난의 모범을 발견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죽음으로부터도 그러하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예수그리스도를 신앙하고 그를 부를 때, 그리고 그를 전할 때, 그들은 자신의 가난의 실천에 대해서, 그리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봉사에 대해서와 같은 가난의 문제에 항상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복음적 권고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위하여 공동체 안에서 행하는 형제들에 대한 ‘봉사’를 뜻하며, 이런 의미에서 가난은 “공동체의 생활”을 위한 형제들에 대한 ‘봉사’로서의 덕목의 하나이다. 결국 “공동체를 위한 가난”은 “사랑을 위한 가난”으로 이해될 수 있다. 가난의 실천은 사랑의 실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것이고, 가난의 의미와 가치는 사랑을 떠나 발견될 수 없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가난의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물질적인 가난을 무시하지 않으신다. 무엇보다 자선을 통하여 생활화되는 물질적 가난은 정신적인 가난을 가능케 하는 수단으로 제시되며, 하느님에 대한 자식으로서의 신뢰심과 예수를 따르겠다는 원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고, 하느님이 주시는 은혜를 더욱 자유로이 받아들이고, 하느님의 나라를 위하여 더 완전하게 봉사하도록 해주는 힘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교회는 가난에 대해서 늘 깨어 있지를 못했다. 가난을 살지 못했던 교회, 가난한 이를 외면한 교회, 가난 보다 부유함을 선택한 교회는 자신의 역사를 통하여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했다. 교회 역사적으로 볼 때 가난은 특히 중세까진 수도자들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로 추구되었고, 근세에 이르러서는 그리스도의 계명을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측면에서, 현대에서는 교회역할적인 차원에서 강조되고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하여 교회는 가난의 가치를 재발견하였다. 그러나 교회는 단순히 가난자체를 찬양한 것은 아니다. “세상의 구조적 악”의 하나인 가난에 대항하여 그리스도인은 모든 과학적 윤리적 수단을 동원하여 싸워야한다.
가난은 그리스도의 길이며 교회의 길이다. 가난한 이들에 대한 실천적인 사랑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인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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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0-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Catholic Theology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6-2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CATHOLIC THEOLOGICAL ASSOCIATION OF KOREA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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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 | 0.1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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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 | 0.07 | 0.592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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