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LMX 리더십이론 연구의 현황과 과제 = A review of studies on the Leader-Member Exchange theory conducted in Korea
저자
고현숙(Ko Hyon sook) ; 신제구(Shin Jae goo) ; 김정훈(Kim Jung hoon) ; 백기복(Baik Ki bok)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주제어
KDC
324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9-139(31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The present study reviewed 52 articles on LMX published in Korea over the last 26 years. The purpose of this review work is to answer such questions as: what is the characteristics and contemporary situation of this area so far?; what are the key achievements?; where the next researches need to go?
As a result of this analysis, we can figure out several conclusions. The number of the articles on the LMX is on the increase constantly as well as the range of application become wider from the various industries to the education area. The methodology of most articles adopted empirical surveys and have scientific base. But as for the data, only 20% of the samples are dyad or group level. while 80% of them are from single respondent which can cause the single source bias. This raise the issue of level of analysis and the request of assurance of scientific rigor at the same time.
Regarding the aspect of quality, there's long way to go. Most of articles are about to same as earlier studies with small change in variances or the relations of the variances. Next studies are required to move out from the repetitive works and bring breakthrough ideas and new approaches. Reflecting Korea's own culture in social relationship, like 'sense of we-ness' on the studies can be an example of this argument.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리더십 연구에 있어서 특히 LMX 이론에 관한 연구 현황을 정리해 봄으로써 현재까지의 성과와 특징을 요약하고 향후 연구의 과제를 도출해 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6년간 한국에서 발표된 논문 중에서 LMX 이론을 적용하여 리더십의 현상과 인과관계를 탐구한 논문들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LMX 이론의 연구가 현재 어디까지 와 있으며 그 특성은 무엇인가?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는 어떻게 정리될 수 있는가? 또한 향후 연구의 과제는 무엇인가?'를 규명해보려고 하였다.
본 논문은 이를 위해 1984년부터 2010년 6월까지 학술진흥재단의 등재지 혹은 등재 후보지에 속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LMX 관련 논문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52편의 논문이 검색되었으며, 이를 저자, 게재학술지, 논문명, 주요 결과 요약의 형식으로 하나의 표로 정리하였다. 또한 각각의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LMX의 선행변수와 결과변수들이 무엇이며, LMX가 어떤 변수들을 매개 혹은 조절하고 있는지를 총 정리하여 하나의 도식으로 표현하였다.
여기서 얻을 수 있었던 결론은 우선 LMX 연구가 양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적용범위도 산업별로 지평을 넓히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주로 설문 데이터 분석을 통해 LMX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을 분석하는 실증연구들로서, 리더십과 조직성과 간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밝히고자 하는 데 집중되고 있다. 연구방법에서는 쌍 혹은 집단 수준의 분석은 20%에 머물고 80%가 구성원의 자기응답식 설문이어서 분석수준의 이슈가 제기된다.
LMX 연구가 양적으로 늘어나는 데 비해, 연구의 주된 내용은 선행연구에서 검증된 틀을 가지고 적용해보는 복제적인 연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학문적 발견을 가져오는 질적 성취가 지체되고 있다는 뜻이며, 향후 LMX 연구의 과제로 제기된다. 또한 조직 성과와의 관계를 더 엄밀하게 밝히려는 노력, 한국의 조직 특성에 따른 연구 등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29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Academy Of Leadership -> Korean Academy of Leadership | KCI등재 |
2019-01-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Leadership Quarterly -> The Korean Leadership Review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6 | 0.5 | 0.955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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