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탈진과 회복 및 그에 대한 방안 연구 = Missionaries’ Burnout Symptoms and Ways of their Recover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01-336(36쪽)
제공처
The the Korean churches’ mission works haves remarkably grown to the point where the world's Christian communities have taken notice. And the mission strategies and their systematic operations have already reached a significant level. However, they have still some problems, in which some missionaries abandon their mission fields due to their strong occupational stresses and the following burnouts. Dropping out of a missionary work may be inevitable due to various circumstances, there are cases in which missionaries could prevent such problems in advance through personal self-management and care at the organizational level.
The missionary stress and burnout can cause various serious problems spiritually, emotionally, and physically. It is necessary to be aware that sometimes missionaries experience suicidal impulses because they are unable to cope with the pressure and feeling of failure in their ministr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issues that cause stress and burnout and to develop appropriate solutions to handle the various problems.
Through such considerations, we can prevent missionary burnout on a preventive level and treat it on a therapeutic level to prevent disruption and interruption of missionary work. Missionaries who have discontinued their ministry due to burnout are too dedicated to leave the mission field with painful wounds. Missionary burnout is derived from problematic mission field conditions and a lack of personal faith capacity, but it can also be attributed to a lack of self-care. In this regard, this paper will examine the way of personal self-care and organizational care for missionaries and suggest ways to provide appropriate beneficial ways of care.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factors for stress, I found that personal self-care and organizational care services are very important. In line with this, it is important to have time for rest and fellowship among colleagues. When missionaries take a special time with fellow missionaries or have retreats, it is not only about resting their bodies and minds; it is also about sharing their ministry experiences and all mission narratives with others, counseling and encouraging each other, and finding answers to their problems. Through the time of recovery, missionaries would return to their original intention and stand before God to reestablish one's calling.
Often after experiencing burnout and recovery, the missionary will realize that the subject of the mission is only "God, but not me," and one will engage in mission work with a more mature spirituality and true rest. The basic missionary spirituality and attitude, as experienced by this researcher, must be "letting go, not holding on." When the "spirituality in Christ" is realized in the heart, we will be able to escape from burnout caused by various problems and carry out missionary tasks with true joy.
한국교회의 선교는 세계의 기독교계가 주목할 정도로 놀랍게 성장을 하였으며, 선교 사역에 있어서 체계적인 운영과 선교전략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하겠다. 그러나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한 스트레스와 탈진은 선교사역을 중도에 포기하게 만드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선교사의 탈진으로 인한 선교 사역의 중도탈락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한 불가피한 탈락도 있겠으나 선교사의 개인적 자기 관리와 조직적 차원에서의 돔봄으로 사전에 방지가 가능한 사례도 있었다고 하겠다.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로 인하여 탈진에 이르게 되는 요인으로는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때로는 선교사가 사역에 대한 실패감 등으로 마음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자살 충동의 경험을 하기도 한다는 사실에 주지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선교사들이 선교 현장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한 스트레스와 탈진을 유발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정립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방안들을 통하여 선교사들의 탈진을 예방적 차원에서 차단하고 아울러 치유적 차원에서 탈진을 돌보아 선교사역의 차질 및 중단을 방지함을 도모하여야할 것이다. 탈진으로 인해 지치고 선교 사역을 중단한 선교사들은 아픈 상처를 안고 선교지를 떠나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헌신되었던 사람들이다. 선교사의 탈진의 원인으로는 문제가 많은 선교지의 상황과 개인적 믿음의 역량의 부족함도 있겠지만, 충분한 돌봄의 부족도 원인이다. 그러므로 선교사의 개인적 자기 돌봄과 조직적 돌봄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적절하고 유익한 돌봄의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탈진에 대한 요인과 그에 대한 방안을 고찰한 바, 개인적 차원에서의 자기 돌봄과 조직적 멤버 케어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하여 제안하는 방안은 동료들 간의 쉼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동료들 간에 여행 또는 휴양지에서 쉼과 교제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만이 아니다. 그러한 시간을 통해 상호간에 서로가 사역의 경험을 나누며 본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상담과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 해답을 얻게 되는 시간이다. 이러한 회복의 시간을 통해 선교사 본인이 스스로 회복되어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서서 소명을 재확립 하게 될 것을 기대할 수가 있다.
탈진을 경험한 후 회복된 선교적 영성은 ‘내가 아닌 그리스도’임이 실제가 되어 사역의 주체가 ‘내가 아닌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보다 성숙한 영성으로 참된 안식을 누리며 선교 사역에 임하게 될 것이다. 본 필자가 경험했던 바도 선교사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선교적 영성과 자세는 ‘붙듬이 아닌 내려놓음’이다. 이러한 ‘그리스도 안 영성’이 실제로 마음에 깨달아 질 때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발생한 탈진에서 벗어나 참된 안식가운데 선교사역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하게 될 것이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