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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단론 연구 = A Study on North Korean Rhythmic Cycles from 1950 to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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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국악원논문집(Journal of the National Center for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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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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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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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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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155(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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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s the research conducted on North Korean rhythmic cycles from the 1950s to the 1970s, and compares the anddang and onghaeya rhythms.
In the 1950s, the names of the various rhythmic patterns were not standardized. At that time, research was done on the influence that Western music theory had on the rhythms. Other works systematized and recorded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the rhythms as observed at the site of performances. Research in the 1960s inherited the findings of the 1950s and documented the blending of Western rhythmic styles with North Korean styles. Research in the 1970s emphasized the application of the rhythms in performances on site. It also focused on presentations of the rhythms for educational purposes and stressed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dance rhythms.
This study also identifies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the most common rhythmic patterns known as the gutgoeri, jungmori, and taryeong rhythms. Choi Young-Nam described the gutgoeri rhythm as one that allowed performers to freely express the feeling of the rhythm. A characteristic of the jungmori rhythm was the ability to express emotion through the musical effect of stressing the third beat of every third bar. The taryeong rhythm is similar to the jungmori rhythm, but with differences in tempo.
Finally, while the basic rhythms of the anddang and onghaeya patterns remained the same from 1950 to 1980, variations in the rhythm were improvised during performances by placing the stress on different beats. A modified form of the anddang rhythm became known as the onghaeya rhythm. However, because the anddang rhythm accompanied a song titled onghaeya, that rhythm became confused with the onghaeya rhythm.
본 연구는 1950년대부터 1970년까지 북한 장단론을 연구하기 위하여, 시기별 장단연구의 변화양상 및 ‘안땅 장단’과 ‘옹헤야 장단’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950년대는 장단명칭이 통일되지 않았으며, 서양음악이론에 영향을 받은 장단 연구와 연주의 현장에서 체득하고 경험한 장단의 원리를 체계화하고 기록하는 작업이 있었다. 1960년대는 1950년대 장단연구의 성과를 계승하고, 서양 장단체계와 조선의 장단특징을 함께 제시하고 공유하였다. 1970년대는 장단의 현장 적용과 더불어 교육용 장단의 제시 및 무용 장단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한 시기이다.
둘째, 자주 쓰이는 장단에 해당하는 굿거리, 중모리, 타령 장단의 기본형을 중심으로 장단의 특징을 파악하였다. 굿거리 장단의 특징에 대하여 최영남은 장단을 연주하는 연주자에게 장단의 느낌을 표현하도록 하였다. 중모리 장단의 특징은 세 번째 마디, 세 번째 박자에 힘을 강하게 주는 음악적 효과를 통하여 정서적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타령 장단은 중모리 장단과 비슷하지만 연주속도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셋째, 1950년대부터 1980년까지 ‘안땅 장단’과 ‘옹헤야 장단’의 기본장단형은 동일하지만 연주할 때 강세의 위치가 다른 장단이다. ‘안땅 장단’을 변형하여 형성한 ‘옹헤야 장단’을 ‘옹헤야’ 노래를 부를 때 사용하기 때문에 장단의 명칭에서 혼란을 초래한 것으로 판단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1 | 0.41 | 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3 | 0.29 | 1.006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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