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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종교관광의 전개와 최근 동향 ― 불교와 종교관광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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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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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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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35-258(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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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사회가 발달되면서 풍요한 사회 속에서 허탈감을 느낀 현대인은 관광이라는 형태에서 위안을 받게 된다. 성지순례나 참배와 같은 종교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순례로, 순례는 대중화되면서 관광의 형태로, 이것이 종교관광으로 정착하게 된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의 불교를 바탕으로 하여 이러한 종교관광이 성립하여 발전한다. 관광지의 매력설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자연적 환경과 함께 관광지의 역사성과 문화를 꼽을 수 있는데, 한국과 일본의 사찰은 역사적인 문화유적지로서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인정을 받고 있다. 종교관광은 종교관광을 통해 관광객들은 해당 종교가 제공하는 가치나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종교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회통합의 발판을 구축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종교관광은 개인적으로는 일탈감, 신기성, 긴장해소, 지적/신체적 역동감, 유능감, 성취감, 사회적 교류감, 자기 향상 등의 다양한 인지적 체험은 물론, 재미, 즐거움, 편안함, 몰입(flow), 기분전환 등의 정서적 체험도 유발한다. 따라서, 오늘날 관광은 인간의 일상생활과 더불어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가치관의 다양화와 물질적인 풍요의 실현으로부터 정신적인 충족의 수단이 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웰빙(well-being), 치유(治癒 ; 癒し), 힐링(healing) 등을 추구하면서 종교와 문화와 체험, 그리고 순례의 성격을 담은 융복합적 종교문화체험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더보기Developing industrial society, modern men who felt a terrible letdown in affluent society are seeking for tour. It is active like a pilgrimage and worship, these religious activities settle down to the tour, and it makes a religious tourism. In Korea and Japan, based on the beautiful and natural landscape, religious tourism is established and developed. Religious tour has a greater opportunity to understand each other by sharing their value and culture. And it means they are became the foundation of social intergration and help avoid other problems between each religions tourism. Therefore, recently, there is developed the tour package of religions and culture experience, as well-being and 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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