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가 자신감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저자
발행사항
춘천 : 강원대학교 대학원, 201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 체육교육전공 2012. 8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692 판사항(5)
발행국(도시)
강원특별자치도
기타서명
The Effect of Sport for All Programs on Self-confidence and Perceived Quality of Life of the Visually Impaired
형태사항
Ⅵ,51 L. ; 26 cm
일반주기명
강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홍석표
참고문헌 : L.52-55
소장기관
As a growing number of visually impaired persons are joining "Sport for All" activities, this article addresses the effects of "Sport for All" programs on self-confidence and perceived quality of life of the visually impaired. Moreover, the study aims to renew the purpose and necessity of "Sport for All" programs for the disabled and further promote the athletic activities to support those with disabilities.
The sample population which included 210 visually impaired men and women over age 20 was chosen by convenient sampling method. The result of the study is as below.
First, the effects of physical activities on self-confidenc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the severity of visual impairment. Blind people felt more confidence as their skills and abilities grow, but those with low vision developed confidence to a slower degree while improving skills and abilities needed to participate in sports activities. However, low visioned persons gained higher level of confidence when they met proper social supports. The blind were affected less by those social support factors. Accordingly, the levels of visual impairments should be considered when designing and developing "Sports for All" programs for the visually impaired. Also, social supports, such as more sports facilities and space should be secured for both people with or without disabilities.
Second, the frequency of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ies did not seem to make a clear difference in their confidence. Therefore, specialized instructors should be trained and placed while developing systematic programs to help the visually impaired achieve more confidence as they participate more in sports programs.
Third, participants with congenital visual impairments showed a higher level of perceived quality of life than those with adventitious visual impairments. Also, people under age 30 were more optimistic about their future and expected a higher level of perceived quality of life in the days to come while persons over age 50 had less expectations for perceived quality of life. Taken togethe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various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to satisfy every age group and more volunteers are needed to assist and participate together with the disabled in sports activities.
Fourth, frequency of participation in sports activities seemed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perceived quality of life among the participants. Accordingly, it looks necessary that the government expand its support to build up more convenient athletic conditions for the visually impaired, so that they feel improved quality of life as they participate more in Sport for All activities.
Fifth, it is found that self-confidence has optimistic effects on perceived quality of life. It means that people get more optimistic and start to expect a better quality of life as they grow confident through sports activities. Given the positive effect of "Sport for All" activities on confidence and perceived quality of life of the visually impaired, it is imperative to collect constructive opinions from institutions which support the visually impaired and improve environmental factors for athletic participation to fit for people with specialized needs better.
A primary conclusion of the study is that various and more suitable athletic programs should be designed and developed so that the visually impaired can comfortably participate in sports activities. A wide range of opinions and ideas must be collected from corresponding institutions to achieve the goal of providing appropriate athletic environments in which those with disabilities and those without can readily participate together in sports programs.
본 연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가 자신감과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필요성과 의의를 환기시키고, 나아가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강원도 장애인체육회, 스포츠연맹, 각 시·군 시각장애인연합회, 동호인클럽, 특수학교 등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20세 이상의 남·녀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총 210명을 표집 하였다. 설문조사 후 무기입 자료 및 불성실한 응답 자료를 제외하고 181부의 설문지를 실제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도구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홍란아(2010), 최우영(2009)가 사용한 설문지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자신감, 생활만족으로 구성되었다.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으로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설문지의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Cronbach'α와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처리 방법으로는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과 t-test, 일원변량분석(ANOVA),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절차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가 자신감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전맹이 저시력보다 능력입증의 자신감이, 사회적지지 요인에서는 저시력이 전맹보다 유의하게 높은 자신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맹과 저시력 모두가 자신감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시력정도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적절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화로 이어져야 할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및 시설이 확보되어야 한다.
둘째, 생활체육 참여빈도에 따라서 자신감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참여빈도 증가에 따라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전문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육성 및 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선천적장애가 후천적장애보다 현재 생활만족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라서는 30대 이하가 50대 이상보다 미래에 대한 생활만족의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든 연령층에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자 인원을 확대해야 한다.
넷째, 생활체육 참여빈도에 따라서 생활만족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참여빈도 증가에 따라 생활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생활체육에 임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국가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다섯째, 자신감이 생활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능력입증이 미래 생활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활체육을 통해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생활체육을 통해 자신감과 생활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시각장애인 당사자 단체들의 의견과 제안들이 수렴되고, 장애특성에 적합하고 편리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살펴보면 시각장애인이 생활체육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 인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적절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장애인 당사자단체들의 의견과 제안 등이 수렴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및 시설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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