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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일본에 있어서 신화와 전설의 역사화 -記紀신화와 神功전설의 실체와 변용- = The Historization of Modern Japan's Myths & Leg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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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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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the Gigi-myth that was created to claim the permanence and legitimacy of the Imperial Family's Rule over the Japanese Islands in ancient Japan. Mainly based on its materials relevant to the two major heroes Amaterasu Omikami the sun goddess, Susanoo-no-Mikoto the god of the sea(or the god of storms), and the legend of Empress consort Jingu's invasion of the Korean Peninsula, which can be referred as the root of Japanese people's twisted and distorted perception on Korea, this article deals with how these myths in the old era of Japan were hand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nd were transformed through medieval and modern times.
On top of that, through the case study on 'the theory that the ancestors of Korea and Japan are the same(日鮮同祖論),' in which these myths and legends were raised as a theory to rationalize Japanese colonial rule over Joseon during the Meiji era, on 'the textbooks(國史)' that were made to train the subjects who were faithful to the Japanese emperor during the Meiji period, on Joseon Shrine that was built 'to japanize the Joseon people(皇民化)' and make them worship at the shrine during the Taiso and Showa period, and on the theory that Korea and Japan are one, this article examines how these myths and legends positioned themselves as a conduit for historization, and also provides a mirror to its problems and historical significance as well.
After all, the legend of Empress consort Jingu was completed as a level of historization from mythology to history, not only through ancient and medieval times, but also up to the stage of modern times, and it can be said that it is a source and basis of Japanese perception of history and their attitude towards the foreign relations, still acting as a faith, through the present day. In other words, it tells us that even today, about 1,300 years after the historical recognition of history shown in Nihon Shoki took shape, it still keeps itself alive and deep-rooted in Japanese people's psyche.
일본고대에 천황가의 일본열도 지배의 유구성과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창조된 記紀신화와 그 두 주인공 태양신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天照大神), 스사노오노미코토(素戔嗚尊), 그리고 일본인의 왜곡되고 굴절된 한국관(한국인식)의 뿌리라 할 수 있는 神功皇后의 삼한정벌 전설(설화) 등을 주요 소재로 삼아 고대에 만들어진 이들 신화와 전설이 중세와 근세를 거치면서 어떻게 계승되고 변용되고 있는지를 관련 자료를 통해 검토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신화와 전설(전승)이 근대 메이지기에 들어 식민지 조선지배의 합리화를 위한 이론으로 제기된 日鮮同祖論, 메이지기의 천황에 충실한 臣民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과서(國史), 그리고 다이쇼-쇼와기의 조선인의 황민화를 위해 세워진 朝鮮神宮과 신사참배, 내선일체론 등의 사례에 대한 검토를 통해, 근(현)대에 있어서 신화와 전설이 어떻게 자리매김 되고 역사화 되어 가는지를 살펴보면서 그 문제점과 역사적 의미를 반추해 보았다.
결국 삼한정토설화의 주인공 신공황후는 고대, 중세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근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는 과정 속에서 역사화(신화에서 역사로)가 완성되었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인의 역사인식・대외의식의 원천이자 근거이며 신앙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일본서기의 대외관이 그 성립으로부터 약 13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 있어서도 여전히 일본인의 의식 속에 살아 생명력을 유지하고 깊게 뿌리내리고 있음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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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5 | 1.5 |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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