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공학대학에 있어서 여학생의 문제 조사 = 「An analysis of the "enquete"for the girl-students」
저자
발행기관
부산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Student Guidance Center Pusan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71
작성언어
Korean
KDC
37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39(16쪽)
제공처
이상에서 본교 여학생이 갖는 몇가지 의식 형태와 미래관 문제 영역을 살펴 보았다.
대체적으로 본 결론을 요약해 본다면 여성으로서 여성 전용의 여자 대학보다 남여공학 대학에서 공부하게 된 것을 잘된 것으로 보았으며, 학교 선택에 있어서의 결정권은 남학생 집단 보다 스스로가 결정한 율이 높게 나와 여학생의 자율성이 강화된 일면을 나타내었다.
또한 남여공학 대학에서 수학상에 나타난 그 동안의 체험에 의해서 학업 경쟁은 남성에게 여성이 절대로 열등하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여학생이 뛰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여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집작(결의)에는 비교적 낮은 약 3할의 학생이 전공을 끝내 길러 나가겠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현 전공 학과에 대한 여학생들의 만족도는 전체재학생의 반응 비율과 비슷한 전공에 대한 부적응자가 23%라는 다수를 점하고 있다.
여학생들의 결혼 시기관은 대체로 졸업이후 일정기간 실사회 체험을 쌓은 다음 하겠다는 율이 압도적으로 많다.
결혼 자체에 대하여서는 15%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결혼조건 중 상대방의 학력 출신 문제에는 비교적 까다로운 전제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결혼 성립 과정에 있어서의 연애형태 보다는 연애와 중매, 절충의 형태를 바람직한 것으로 첵크하고 있다.
여성에 있어서 결혼 적령기를 24세 정도에 30%, 26세 정도에 60%가 적합하다고 보았으며 이는 타 연구에 나타난 적령에 대한 시기관과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결혼이후에는 대가족제도의 성원이 되기 보다는 핵가족으로서의 근대적 부부 중심의 가족 제도를 이루고 싶다는 희망이 절대 다수로서 나타나고 있다.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는 가계 혈통을 전혀 무시하기 보다는 배려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반응되고 있으며, 종전의 윤리관으로서는 금기되어 왔던 이혼 문제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희생은 불가피하다는 여권 신장의 의식이 전체적으로 강하게 반영되고 있다.
배우자의 경제 조건은 외형적인 척도보다는 그 능력의 내재성에 더욱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반영되고 있으며, 성격면에 있어서는 특수한 인성보다는 평범한 가정형 성격을 바라는 율이 높게 나타났다.
배우자 선택에 있어 외모의 중심도 자신의 판단에서 결정된다는 점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연령격차는 2-6세간의 간격을 보였으나 자신보다는 연령이 위라야 한다는 데는 일치하고 있다.
학교 동료는 캠퍼스 생활에서 이성이라기 보다 동료적인 상대로서 대면하고 있음이 나타났으며 구지 결혼 상대로서는 생각치 않고 있다.
결혼이후 직장생활(사회참여)을 계속 갖겠다는 확고한 신념 소지자는 소수이며 새로운 가정 속에 충실하겠다는 율도 3할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
남여공학 제도인 현 학창 생활에 만족을 표시하면서도 자신의 2세에게는 본교에 보내고 싶지 않다는 율이 많음은 지방 대학으로서의 잠재된 열등감이나 갈등의식 등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가족계획 문제에는 수긍하는 율이 높으면서도 원하는 자녀수에서는 전래의 대가족주의 부귀다담(副貴多男)식 가치지향 의식을 지니고 있는 율이 의의로 많음을 알 수 있다.
배우자 직업 희망 반응에 있어서는 여학생 집단이 좀 더 차원을 달리한 가치 생활을 추구하기 보다는 현실적이고 안이한 물질적인 쾌적한 생활의 추구자가 이외로 많음을 알 수 있으며 세속적인 유행 가치의 범주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일면을 암시하고 있다.
It is the purpose of this essay to find out and analyse the problems which the girl-students have in the cc-educated university.
To this er.d, I used "the enquete" including the given question.
1. The girl-students think that it is happier to study in the co-educa ed University.
2. They have the more right to select the college or the department they want to study at than the boy-students.
3. In the campus life, they have experienced that they can keep abreast with the boy-students in academic record.
4. They are less interested in major subject, and less than 30% of them want to specify their major subject in their life.
5. The figures show that the number of students who are dissatisfied or unadjusted with their departments amounts to 30% each by boy-students and girl-students.
6. They acknowledge the marriage institution and don't adhere to the education, origin of their life partner.
7. They think it is the best means to compromise direct love with matchmaking in realizing an marriage.
8. It is showed that a suitable age of marriage is about 26 age in the case of girl-students.
9. Most of girl students hope to form a small family than a large family.
10. In selecting their life partner, They don't entirely disregard family blood and consider character, potential ability, age more than external shape.
11. In campus life, they associate with boy-students as their co-worker, but do not regard them as their marriage object.
12. After marriage, the number of girl-students who will go on having a job is small. It is showed that 30% of them will have never some jobs or other activities except home life.
13. They answer in the affirmative when they are asked whether they like the co-education system or not. But The degree of affection for their University is lower than that of boy-students.
14. Most of girl-students approve birth control. but seems not to get out of traditional customs of large family.
15. We can know that they tend to prefer material, enjoyable life to valuable life in their view of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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