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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國學을 계승한 공자의 효사상과 인성교육의 정향(2) = Collect Directions for the Thought of Filial Piety and Personality Education of Confucius who Inherited National Studies of Korea(2)
저자
김익수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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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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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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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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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54(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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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remarkable in human civilization that Korea was the first to open the door for writing history and established the national tradition.
Hwanguk(7,197-3,897 B.C.) established by Heavenly Emperor Hanin lasted 7 generations in 3,301 years. It was inherited by Heavenly Emperor Hwanung who established Baidalguk. Heavenly Emperor Hwanin provided ‘Five Lessons of Hwanin’ and the third Lesson was Order in Filial Piety, which is the oldest written material in human history. The firth Lesson was the thought of benevolence.
Heavenly Emperor Hanung who established Baidalguk continued the tradition with ‘Six Lessons of Hanung’ and made it as a national education policy for 1,565 years from 3,897 to 2,333 B.C.. The tradition continued by the Old Joseon(2,333-5380B.C.) by Emperor Dangun Wanggeom for 47 generations in 2,096 years. It already mentioned that filial piety education was a national policy. The study of filial piety was the national studies at that time.
They are the three sagas and world famous education thinker Confucius fundamentally inherited the thoughts of three sagas and compiled Confucianism. After wondering the world Confucius emphasized the education in his later life and systemized six books of Confucianism. It is important to notice that the core of 6 books of Confucianism is benevolence-filial piety. Confucian Studies is study of benevolence-filial piety. The Chinese continent belonged to Korea, but later, concentrated in the Korean peninsula. So, Korea officially adopted Confucianism at the second reign year of Kong Sosurim of Goguryeo according to the document. At the time of adoption, Goguryeo established Taehak and the 5 books of Confucianism were the basic textbooks. It was the prime purpose that the Goguryeo recognized the fact that the core of 5 books of Confucianism was benevolence-filial piety.
Confucius study of benevolence-filial piety that did not lost the balance although the Three Kingdoms practiced slightly different, Neo-Confucianism was introduced to Korea at the late Goryeo Kingdom. It was settled during the Joseon Dynasty and became the main frame of the Korean Studies. Although there were some problems with Korean national identity and tradition, the foundation of Confucian studies was solid. The public and private educational institute both emphasized the study of benevolence–filial piety. At the later part of Joseon Dynasty the strong impact of western intrusion destroyed the root of Korean Studies of benevolence-filial piety. The Adoption of the west-oriented thoughts of education without criticism caused the destruction of personality education in contemporary education. As the reform in comtemporary education that lost the elements of education is required badly, the author strongly request that the Congress must restore and accept the Confucius education of benevolence-filial piety by recovering the root and principle of personality education at the time of enforcing the Act on Promoting Personality Education. The aim of this study is to make people to recognize that task is the recovering the personality education that faces the most urgent crisis and to enforce it as a national policy. This study becomes the second effort to insist the fact following the first study by studying Confucius education of benevolence-filial piety.
우리나라는 동북아에서 최초로 인류시원의 역사의 창(窓)을 열었으며 국통(國統)을 세워 갔으니 인류사에서 기록할 만한 일이다.
환국(桓國B.C7197-3897)을 세운 한인천제(桓仁天帝)는 7세 3301년간을 지속하여 통치하였고 배달국을 세운 환웅천황(桓雄天皇)이 이를 계승하였다. 환인천제께서는 환인오훈(桓仁五訓)을 내렸는데 제3훈에 효순(孝順)이 들어 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효에 관한 문헌으로 나머지 4훈도 모두 인(仁)사상 속에 들어간다.
배달국을 세운 한웅천황은 이를 한웅육훈(桓雄六訓)으로 계승하여 개천하던 날에 조칙을 내려 BC 3897-BC3897년까지 1565년간을 국책교육화하였다. 계속하여 이를 계승한 단군왕검황제는 고조선(古朝鮮BC2333-BC5380)을 건국하여 47대 2096년을 지속했는데 시종일관해서 국책으로 효교육을 하였음은 이미 주장한 바 있다. 이 때의 효학이 곧 국학(國學)이다.
이 위대한 큰 어르신을 이른바 삼성(三聖)이라 하거니와 세계적인 교육사상가 공자는 원천적으로 삼성을 계승하여 유교를 집성하였다. 세상을 주유천하(周遊天下)한 공자는 만년에 주로 교육을 위하여 헌신하였는데 육경(六經)을 체계화하였다. 그런데 육경의 핵심이 인효(仁孝)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공자학은 곧 인효학이거니와 대륙(大陸)이 거의 우리나라의 영토이었지만 옹색하게도 한반도에 정착한 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이르러서야 문헌상 공식적으로 전래되었다. 전래당년에 창립된 태학(太學)에서는 교과(敎科)로 공자의 오경(五經)이 필수이었는데 오경의 핵심은 인효(仁孝)임을 재인식시키려는 것이 1차적인 의도이기도 하였다.
삼국(三國)이 약간의 양상을 달리해 갔지만 중심을 잃지 않았던 공자의 인효학은 고려 말에 주자학(朱子學)으로 전래되어 조선조에 정착되어 한국학형성에 주요 골격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정통성과 주체성에 크게 문제가 있다. 공자학의 뿌리는 확고하여 관학(官學)과 사학(私學)이 공(共)히 인효학이 중시되었는데 한말(韓末)에 이르면서 강한 서세동점으로 인효의 국학의 뿌리가 완전히 뽑히었다. 게다가 당시의 우리의 교육정책자들은 매우 서구지향적이었다. 결과적으로 오늘날 우리나라 국민의 인성이 실종되기에 이르렀다. 교육개혁이 시급한 차제에 근본적인 처방으로 인성교육의 원리인 공자의 인효교육을 제시한다. 이 일이 극악에 처한 인성교육을 회복하는 길임을 인식시키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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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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