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1930년대 이무영 아동문학 연구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3-196(24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이무영은 한국 근ㆍ현대문학사에서 농민소설가와 희곡작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본고는 이무영 작품 세계의 외연을 넓히고자 그동안 한국 문학사에서 소외되었던 1930년대 아동문학작품 활동에 주목했다.
이무영은 1929년 『조선일보』에 동화 「엿장사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1930년부터 아동잡지 『별나라』에 아동소설 「어린영웅」과 수필 「오남매」를 발표한다. 그리고 1933년부터『어린이』에 아동소설 「장미꽃과 꾀꼴새」와 동극 「가난뱅이왕자」를 발표하며 아동문단에 참여를 보인다. 또한 1934년 『동아일보』 입사 후 애기네소설(유년소설)
19편과, 소년장편소설 「똘똘이」(총 72회), 유년동화 「복숭아」 등을 발표하며 1937년까지 아동문학작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또한 1930년대 초 라디오 동화구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동화를 낭송하며 아동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무영이 창작한 작품 내용을 보면 어린 주인공들의 모험담과 선행, 욕심에 대한 경계, 가난에 대한 연민의 정, 유년 시절 생활에 대한 단상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그가 『동아일보』 입사 이후 1935년에 연재한 애기네소설 ‘경재’ 시리즈는 유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1936년 2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72회에 걸쳐 연재한 장편소년소설 「똘똘이」는 청인(중국)에게 납치된 동생 복순이를 찾아 서울로 간 똘똘이와 그의 친구 수동이의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 이 작품은 14개의 에피소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전체의 서사를 이끌어 가고 있어 아동문학의 대중성에 기여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1930년대 이무영은 성인문단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아동문단에 참여해 신문 및 아동잡지에 동화, 아동소설, 동극, 애기네소설, 장편소년소설 등을 발표하며 아동문학의 발전에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Lee, Mu-young is known as a peasant novelist and dramatist in the history of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literature. This paper is focused on children’s literature in the 1930s, which has been neglected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in order to broaden the scope of the world of Lee, Mu-young’s works.
Starting with a fairy tale, Yutjangsayiyagi published in CHOSUN ILBO in 2919, Lee, Mu-young published a children’s novel, orinyoungwoong and an essay, Onammae in a children’s magazine, BYULNARA in the following year, 1930. Then he joined the circle of children’s literature by publishing a children’s novel, Jangmikkotgwa kkoekkolsae and a dramatic play, Ganabangyiwangja in EORINYI from 1933.
After entering DONG-A ILBO in 1934, also, he published 19 early children’s novels, a full-length juvenile novel, Ddolddolyi(a total of 72 times) and an early children’s fairy tale, Boksoongah, and walked a path as a children’s literature writer by 1937. In addition, he made a contribution to development in children’s literature by reciting a fairy tale in a radio storytelling program in the early 1930s.
Most of the works created by Lee, Mu-young contain adventure stories and good deeds of young main characters, the boundary of greed, a sentiment of pity for poverty and memories of life in childhood. In particular, an early children’s novel, ‘Gyeongjae’ series that he published in 1935 after entering DONG-A ILBO, describes juvenile life stories realistically.
The full-length juvenile novel, Ddolddolyi that he published serially 72 times from February 9th to May 20th 1936, shows a tough journey of Ddolddolyi that goes to Seoul for finding his younger sister, Boksunyi kidnapped by a Chinese man, and his friend, Sudongyi. In this novel, 14 episodes are organically connected and they lead the whole story. For this reason, this is rated as a novel, which contributed to the popularity of children’s literature.
As stated above, Lee, Mu-young played a role in development of children’s literature by working in the circle of adults’ literature, and publishing fairy tales, children’s novels, dramatic plays, early children’s novels and full-length juvenile novels in the circle of children’s literature at the same tim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5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8-05-1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Ri, Jae Cheal -> KOREA CHILDREN'S LITERATURE SOCIET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4 | 0.68 | 1.006 | 0.2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