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Differences in Cybercrime Perceptions between Korea and the UK
저자
Woo, Seong-Wook (University of Portsmouth, MSC Economic Crime) ; Lee, Sang-Hak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KDC
32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1-131(21쪽)
제공처
우리는 스마트 폰, 소설 미디어,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자리 잡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연결되고,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금융(핀테크 등), 쇼핑, 교육 등 여러 활동이 가능해 두고 이제 우리의 생활은 과거에 비해 많이 변했으며 GDP 또한 이전과 비해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삶뿐 만 아니라 사회와 비즈니스 구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새 로운 기회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위험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특히, 위험중 하나인 사이버 범죄 는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피싱, 랜섬웨어, 스미싱 등의 위협의 유형 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한국과 영국이 사이버 범죄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방식 의 차이를 분석하는 목적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18세에서 54세 사이의 성인 378명을 대상으 로 폐쇄형 및 개방형 질문을 혼합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각국의 법적, 사회적, 문화 적 차이가 사이버 범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을 노력했습니다. 본 연구에 의하면 한국과 영국은 사이버 범죄에 대한 인식, 예방 교육의 강 화 필요성, 그리고 범죄 신고 체계에서 뚜렷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은 디지털 기술 활용이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범죄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체계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영국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이 높아, 피싱과 랜섬웨어와 같은 위협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에서는 대표적인 사이버 범죄로 피싱 이메일, 중고거래 사기, 그리고 가상화폐 관련 사기가 주로 알려 져 있지만, 영국에서는 소셜 미디어 계정 해킹을 통한 신원 도용과 금융 관련 사이버 사기가 두 드러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두 국가의 디지털 환경과 경제 구조의 차이를 반영하는 결과 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각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대중의 인 식 제고가 효과적인 사이버 범죄 대응의 기초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합니다. 더욱 더 안전한 디지 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제는 우리가 디지털 시대에 개인 혹은 서로를 보호할 준비가 되었 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더보기We live in an era where various digital technologies, such as smartphones, novel media,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re deeply embedded in our daily lives. Through the Internet, everyone around the world is connected in real time, and various activities such as fintech, shopping, and education are possible with just a single touch. Our lives have now changed a lot compared to the past, and GDP has also increased compared to before. These changes are having a major impact not only on individual lives, but also on society and business structures. However, advances in digital technology bring not only new opportunities but also invisible risks. In particular, cyber crime, one of the risks, is emerging as a representative problem in the digital age, and types of threats such as phishing, ransomware, and smishing are becoming increasingly diver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the way Korea and the UK perceive and respond to cyber crime. We surveyed 378 adults aged 18 to 54 using a mix of closed and open-ended questions. In addition, we tried to focus on analyzing the various impacts of legal, social, and cultural differences in each country on cyber crime and effective response measures. According to this study, there are clear differences between Korea and the UK in awareness of cyber crime, the need to strengthen prevention education, and crime reporting systems. First, despite Korea's active use of digital technology, awareness of cyber crime is relatively lacking, and systematic prevention education is needed. On the other hand, the UK has a high awareness of cyber threats and is aware of threats such as phishing and ransomware in detail. In Korea, phishing emails, second-hand transaction fraud, and virtual currency-related fraud are mainly known as representative cyber crimes, but in the UK, identity theft through social media account hacking and financial-related cyber fraud are prominent. These differences can be interpreted as reflecting differences in the digital environments and economic structures of the two countries.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customized education and public awareness-raising that take into account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ountry can be the basis for effective cyber crime response. In order to create a safer digital environment, we are now in an era where we are considering the answer to the question, “Are we ready to protect individuals and each other in the digital ep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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