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자궁외임신 4,053 예의 임상통계 및 역학적 고찰 = A Clinicostatistical and Epidemiologic Study of Ectopic Pregnancy
저자
이헌영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이진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김진홍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유영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나덕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권동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노성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발행기관
학술지명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4
작성언어
Korean
KDC
516
등재정보
KCI등재,SCOPUS,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687-700(14쪽)
제공처
소장기관
자궁외임신은 1970년대 이후 이환율 및 사망율이 급격한 감소를 보이는 반면, 발생빈도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1979년 1월 1일부터 1991년 12월 31일까지 개복수술 및 복강경검사에 의해 자궁외임신으로 진단된 4,053예를 대상으로 임상통계학적인 비교분석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발생빈도
같은기간중 분만수에 대한 자궁외임신의 빈도는 1;35.2였으며 1,000분만당 빈도는 28.4였다. 또한 1979년부터 1991년 사이에 자궁외임신은 1.8배 증가하였고, 1,000분만당 자궁외임신의 빈도는 2.9배로 증가하였다.
2. 연령분포
연령분포는 16-49세였으며 평균연령은 30.5세였다. 가장 많은 연령층은 25-29세로써 34.6%를 차지하였으며, 1979년부터 1991년 사이에 가장 많은 연령층의 분포는 25-39세로써 년도별 변화는 볼 수 없었으나 15-19세의 연령층은 2.7배의 증가를 보였다.
3. 착상부위에 따른 연령분포
착상부위에 따른 평균연령은 자궁경부 임신의 경우 33.7세로 가장 높았으며, 난소임신, 복강내임신 및 광인대 임신의 경우 연령이 다른 부위에 비해 젊었다.
4. 임신 및 유산횟수
임신횟수의 분포는 0-9회였으며 평균임신횟수는 1.44회였으며 미산부의 분포는 28.4%였고, 임신횟수가 2회인 경우가 32.2%로써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유산횟수의 분포는 0-7회였으며 평균 유산횟수는 1.83회였다. 유산경험이 없는 경우는 25.3%였으며, 유산횟수가 1회인 경우가 26.8%로써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5. 착상부위에 따른 유산횟수의 분포
유산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 착상부위에서 빈도가 증가하였는데 특히 자궁경부 임신의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복강내 임신의 경우에는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6. 기왕력의 분포
기왕력의 분포중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인 경우는 PID 27.5%, 복강경에 의한 난관불임술 17.4% 및 과거개복술 8.4%의 순서였으며, 불임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의 평균 불임기간은 66.0개월(분포: 17-97개월)이었다. 그리고 자궁외임신의 빈도와 복강경에 의한 난관불임술 및 자궁내 피임장치 사용의 기간은 복강경에 의한 난관불임술의 경우에는 기간에 따라 일정하게 자궁외임신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자궁내 피임장치의 경우에는 사용초기인 2년이내에 69.4%의 자궁외임신의 빈도를 보였으며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7. 착상부위에 따른 기왕력의 분포
난관임신의 경우 전체 자궁외임신의 경우와 유사한 분포를 보였으나 난소임신의 경우 IUD, 자궁경부 임신의 경우 과거개복술 및 복강내 임신의 경우 PID와 과거 개복술이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8. 주요증상 및 검사소견
주요증상인 하복부 동통, 질출혈 및 무월경은 88.4%, 72.5% 및 81.4%를 보였다. 또한 초진시 혈색소값은 10 mg%이하가 33.2%였고 적혈구 용적치는 30%이하가 35.7%였다.
9. 임신주수
임신주수의 분포는 4-12주였다. 평균임신주수는 7.2주였는데 난관임신은 7.2주, 난소임신은 7.3주, 자궁경부 임신은 8.7주, 복강내 임신은 12.5주 및 광인대임신은 14.2주였다. 가장 많은 임신주수는 6주로써 24.7%를 차지하였다.
10 착상부위 및 난관파열
착상부위는 난관임신, 난소임신, 자궁경부임신, 복강내 임신 및 광인대 임신의 순서였으며, 난관임신중 팽대부가 가장 많았고 난관파열은 54.3%였다. 난관파열형의 각 부위별 파열빈도는 자궁각, 협부, 체부 및 팽대부의 순서였으며 자궁각 및 협부의 파열빈도는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각 임신주수별 파열의 빈도는 임신주수가 경과함에 따라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9주이후에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11. 진단의 양성율
진단의 양성율은 혈청 b-hCG검사, 다글라스와천자, 복강경검사, USG 및 U-hCG 검사의 순서였으며, 혈청 b-hCG검, 다글라스와천자 및 복강경검사의 양성율은 유의하게 높았고, 혈청 b-hCG검사가 가장 높은 양성율을 보였다.
12. 자궁내막의 병리조직학적 소견 및 임신주수에 따른 변화
자궁내막의 병리조직학적 분포는 탈락막 변화, 증식기 변화, 분비기변화 및 Arias-stella 반응의 순서였다. 또한 임신주수에 따른 자궁내막의 변화는 탈락막변화와 분비기 변화는 임신주수가 진행됨에 다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 증식기 변화와 Arias-stella반응은 임신 8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13. EBL
EBL은 1,000 ml미만이 58.3%로 가장 많았다.
14. 치료방법 및 시대적 변화
치료방법은 난관절제술 및 부속기절제술이 81.9%였다. 수술방법의 시대적 변화를 보면 전통적인 방법들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아직도 높은 분포였으며, 보존적인 방법은 증가양상을 보였다.
The incidence of ectopic pregnancy is apparently increasing in recent years, and making a quick and accurate diagnosis of ectopic pregnancy is desirable but often difficult. This study was undertaken on 4,053 patients with pathologically or laparoscopically proven diagnoses of ectopic pregnancies at the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from Jan.1, 1979 to Dec.31, 1991.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incidence of ectopic pregnancy was 1 in 35.2 deliveries.
2. The most frequent age group was in 25-29 years of ages.
3. The patient of ovarian pregnancy, abdominal pregnancy and intraligamentary pregnancy tends to be younger than those of tubal pregnancy and cervical pregnancy.
4. 28.4% of patients was nullipara and 25.3% of total had not experienced artificial abortion.
5. 100.0% of cervical pregnancy had a history of previous elective abortiun and the relation between elective abortion and subsequent cervical pregnancy seems.
6. A previous history of pelvic inflammatory disease was in 27.5% and laparoscopic tubal sterilization was in 17.4%.
7. 18.0% of ovarian pregnancy occur in women with intrauterine device in situ.
8. On symptomatological analysis, lower abdominal pain was encountered in 88.4%, vaginal spotting and amenorrhea in 72.5% and 81.4% respectively.
9. The most frequent interval between last menstrual period and the onset of symptoms was 6 weeks in 24.7%.
10. Ectopic gestation was implanted on tubal pregnancy in 97.8%, ovarian pregnancy in 1.5%, cervical pregnancy in 0.4%, abdominal pregnancy in 0.2^ and intraligmentary pregnancy in 0.1%, respectively.
11. In the dignostic positive rate, culdcentesis was in 97.6%, urine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test in 71.9%, ultrasonogram in 87.6%, laparoscopy in 96.5% and serum b-human chorionic test in99.3%.
12. The histopathology of endometrium showed decidual reaction (40.2%), proliferative phase (28.7%), secretory phase (21.3%) and Arias-stella reaction (9.8%). There was correlation between gestational weeks and endometrial patterns (decidual reaction and secretory phase).
13. 97.2% of ectopic pregnancies was treated with traditional procedures and 2.8% of ectopic pregnancies was treated with conservative procedures. In addition, although salpingectomy remained the operative method used most frequently, use of other tranditional methods decreased over the study period and use of conservative methods increased steadily.
Based on these results, we concluded that the early diagnosis of ectopic pregnancy was very important and the conservative procedures could be successful in selected cases of ectopic pregnancy for further fer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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