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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성화상(聖畵像) 논쟁과 교회 미술 : 십자가와 성 에우스타키우스(St. Eustachius)의 환시 = Iconoclasm and Byzantine Art : The Cross and the Vision of St. Eustach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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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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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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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197(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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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spect of the change in church art during iconoclasm in the Byzantine Empire. It has been discovered that the Byzantine churches in the Cappadocia area have preserved considerable amount of artwork during and just after the Iconoclasm. Especially, some artworks found to have been produced just after the Iconoclasm can provide a very critical clue to the study of Byzantium church art during the iconoclast controversy.
This study aims to suggest a more systematic theory about the development aspect of the Byzantine church art during the iconoclast controversy by integrating individual data of each work sporadically presented by the preceding researchers. Furthermore, this study combined and analyzed all scattered the previous studies and then provide more systematic theory. It analyzes the meaning, the production, and the influence of the artwork in a large frame of the religious and political situation and the intellectual terrain of the present day, not the report of the basic data that the style of the pattern was drawn where and when.
The examples of the Davullu kilise or the Hagios Basilios cathedral in Cappadocia prove that on the surface, although the Iconoclasm succeeded in eliminating the icons in the Church, it could not erase the fundamental desire and faithfulness itself for the image.
The monks of Cappadocia, who defended the image, continued the Byzantine art through plant and animal designs, geometric or decorative patterns, and an abstract aniconic symbol of the cross instead of human being pattern. Especially in this area, they developed the visual image of St. Eustachius and resisted the destruction of the icons. Apart from religious reflection, this is more related to the more fundamental human desire for visual image. Also, it makes us to think that the creation of image which started with human history, that is, the pictorial expression as the fundamental element of human existence condition.
본 논문은 성화상 논쟁 시기에 비잔티움의 교회 미술이 겪게 된 변화양상을 다루고 있다. 최근 발견된 카파도키아 지역의 비잔티움 교회에는 성화상 논쟁 시기에 제작된 회화작품이 상당수 보존되어 있음이 밝혀졌으며, 또한 성화상 논쟁 직후에 제작된 작품들도 남아있어 성화상 논쟁을 둘러싼 비잔티움 교회 미술 연구에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논문은 선행 연구자들이 산발적으로 제시한 각 작품에 대한 개별적 자료를 종합하여, 성화상 논쟁 시기의 비잔티움 교회 미술의 전개양상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제시한다. 어떠한 스타일의 문양이 어디에 언제 그려졌다는 기초자료의 보고가 아니라, 당대의 종교 · 정치적 상황과 지적 지형의 큰 틀 안에서 미술작품의 의미와 제작, 그리고 영향을 분석한다.
카파도키아 지방의 다울루 킬리세나 하기오스 바실리오스 성당의 예는, 성화상 파괴주의가 표면적으로는 교회에서 성화상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였을지라도, 성화상에 대한 욕구와 신심 자체를 지워버릴 수는 없었음을 보여준다. 성화상 공경을 옹호하는 카파도키아의 수도자들은 사람의 형상 대신 식물과 동물 문양, 그리고 기하학적이거나 장식적인 문양, 그리고 십자가라는 추상적 애니코니즘 상징을 통해 비잔티움 교회 미술의 명맥을 이어갔던 것이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성 에우스타키우스의 환시 도상을 발전시켜 성화상 파괴주의에 대항하였다. 이는 종교적 성찰을 떠나, 시각 이미지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인간의 욕구에 결부된 문제로서, 인간 역사와 함께 시작된 이미지의 창조, 즉 회화적 표현이 인간 존재 조건의 근본적 요소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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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4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2 | 0.39 | 1.107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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