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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부산지역 무용가의 예술 활동과 위상 = Art Activities and Status of Busan Dancers in the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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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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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ic Activities and Status of Dancers in the Busan Region in the 1950s⌟ seeks to examine the history of characters in the 1950s when Korean dance had started to modernized, which is also the time of the Korean War. The research method is to take a humanistic approach using literature reviews such as papers, books, newspaper materials, dance magazines, performance brochures, and online materials, and dictation methods including dialogues with senior dancers. The subject of the study is dancers who were active in the 1950s when the Korean War broke out and who majored in Korean dance in the Busan region. In those days, the dance renaissance was emerged with the explosion of dancers who had been evacuated due to the Korean War. They constantly had large and small performances, though mentally challenged by the evacuation. Then, I categorized the dance artists who gathered during the evacuation in the followings and selected two or more representative dancers in each category to observe their lives and artistic activities. The first is dancers who had evacuated from Seoul, the second is those who had evacuated from the North Korea, and the third is dancers who had come from local (Busan) or other regions. After the capital relocation, the dance artists who stayed in Busan included Kim Dong-min, Kang Tae-hong, Hwang Mu-bong, Seong Seung-min, Jeong Mu-yeon, Lee Mae-bang, Lee Chun-woo, Oh Hwa-jin, Park Seong-ok, Kang I-moon, Kim Chun-bang, Jang Hong-sim, Han Soon-ok, Han Soon-seo and others. Although Busan was devastated by the war, they had the spirit to inherit the tradition and accepted the new wave of art. Meanwhile, they achieved artistic activities through creative dance education and individual performances. As a result, a variety of traditional dances with the unique charm of Yeongnam region, including the dance with inherent characteristic of dignified Gyobang dance or the Deotbaegichum displaying Baegim-sawi, have taken root in the Busan region. In addition, they developed a new dance with the creative spirit of this era imbued, and it became the period of producing Korean talented dance artists. Furthermore, in the 1950s, it was a time that new creative works had taken root to bear fruit in the continuous wave of modernization and the trend of modernism.
더보기⌜1950년대 부산지역 무용가의 예술 활동과 위상⌟은 한국전쟁과 맞물린 1950년대 한국 춤 근대화가 펼쳐질 무렵의 인물사를 총체적으로 밝혀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논문 및 단행본의 문헌 조사와 함께 생존해 있는 원로무용가들의 대담을 통한 구술채록과 신문자료, 무용전문잡지, 공연 팸플릿과 온라인 자료 등을 활용한 문헌 조사방법과 구술 면담방법으로 인문학적인 접근을 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1950년대 활동했던 무용예술인들로, 부산지역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인물에 준하고자 한다. 그 시대에는 한국전쟁으로 피난 온 무용가들의 폭증으로 부산은 오히려 춤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었다. 그들은 피난 생활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쉼 없이 크고 작은 공연을 했었다. 피난으로 모인 무용 예술가들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각 항에서 두 명 이상의 대표자를 선정하여 그들의 생애와 예술 활동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토박이 부산 출신의 무용가들 둘째, 서울에서 피난 온 무용가들 셋째, 이북에서 피난 온 무용가들이 있었다. 환도 후, 부산에 남은 예인들은 김동민, 강태홍, 황무봉, 성승민, 정무연, 이매방, 이춘우, 오화진, 박성옥, 강이문, 김춘방, 장홍심, 한순옥, 한순서 등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부산이지만 굳건한 전통 계승을 위한 정신력을 가지고 새로운 물결의 예술 사조를 수용하였다. 한편, 창의력으로 가득 찬 춤교육 활동과 개인공연 등으로 예술작품 활동을 이루어 내었다. 그 결과 영남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교방 계열의 중후한 춤의 특성이 내재되거나 혹은 덧배기춤으로 배김사위를 품어내는 다양한 전통춤이 부산지역에 뿌리를 내렸다. 아울러 이 시대의 창작 정신을 불어 넣은 신무용을 가꾸었으며, 한국의 저력 있는 무용예술가들을 배출해 내는 모태의 시간이 되었다. 더 나아가 1950년대 끊임없이 몰려오는 근대화의 물결과 모더니즘의 사조 속에서 새로운 창작작품의 꽃을 피우기 위한 뿌리를 내리는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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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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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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