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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마적과 한인, 그리고 아편 = The Bandits, the Immigration Koreans, and Opium in The 19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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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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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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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0(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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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 at the historical records about bandits and immigration Koreans of Manchuria and the maritime province of Siveria in the 1920's, we can see that they were partly related to each other. Bandits worked in the border area or the surrounding area. So did immigration Koreans.
For bandits opium money from the main income could not be ignored. The recordings about immigration Koreans in the border commented on the opium.
In the 1920's immigration Koreans of Manchuria and the maritime province of Siveria or the border were able to avoid exploitation of Japanese that they had suffered in the country. But on the ground, another type of difficulties were waiting.
In the 1920s, China was in an era of warlord rule. At that time mounted bandits were rampant in Manchuria and the maritime province of Siveria. The border region many Koreans moved to and activitis area of bandits were the same area.
The main income of bandits was opium money. Some poverty-stricken of immigration Koreans was involved in opium cultivation. So through opium, bandits and immigration Koreans were linked regardless of their will.
Avoiding suppression by the army, the bandits were after Opium money that can be gained easily. Some of the immigration Koreans grew opium for a living because they were destitute situation. This was the situations they shared.
1920년대 만주 및 연해주지역의 마적과 이 지역 이주 한인 관련 사료들을 살펴보면 일부 연관되는 부분들이 눈에 들어온다. 마적이나 이주 한인들 가운데는 대체로 국경지역 또는 그 인근지역에서 마적활동을 행하거나 이주하여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국경지역 마적의 주요 수입으로 아편수입을 무시할 수 없었는데 이 지역 한인 관련 사료에서도 아편 관련 언급들이 눈에 띤다. 1920년대 마적과 한인, 그리고 아편은 상호 어떤 연관성이 있었던 것일까? 본 논문은 위와 같은 의문점에서 출발하여 1920년대 국경지역 또는 변경지역에서 활동한 마적과 이주 한인과의 관계, 그 속에서 아편은 어떠한 관련성이 있었는지 등을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중국 근대사에 있어서 만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마적이다. 마적의 활동은 군벌통치시기의 잦은 전란과 변경지구의 불안정한 생활조건과 관련이 있었다. 1920년대 만주지역은 장쭤린 동북군벌이 북경으로 입성함에 따라 군벌 간의 전쟁에 얽히게 되었고 이로 인한 재정적 곤란도 야기되었다. 이러한 만주의 정치적 공백은 마적이 창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만주에는 식민지 조선과 러시아간 국경을 이루는 변경지역이 있었고 이에 인접한 산맥 등이 있었다. 이러한 지리조건은 마적이 활동하거나 은거하기에 유리한 장소를 제공하였다. 특히 길림성은 이러한 조건에 가장 부합되는 곳이었고 마적의 활동도 가장 왕성하였다. 마적의 횡행과 증가에 대해 동북군벌정권은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였지만 해결이 쉽지 않았다.
만주에서 횡행했던 마적들이 그 집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일정 수입원이 확보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치적 기타 특별한 목적이 없는 마적에게 있어 주요 수입 활동의 하나는 인질 납치를 통한 금품 강탈이었다. 또 다른 수입원은 촌락이나 현성, 대도시의 습격을 통한 재물 강탈이었다. 특히 현성이나 대도시에 대한 습격은 위험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다양한 전술이 요구되었다. 마적의 수입원과 관련해서 불가분에 관계에 있는 또 다른 것으로 아편수입을 들 수 있다. 아편수입은 길림, 흑룡강 일대에 발호하는 마적과 그 관계가 매우 긴밀하였다. 언론이나 사료에서는 만주 변경지역에 이주한 한인과의 관련성도 시사하였다.
사실 식민지 조선이나 러시아 연해주와 인접한 만주 일대의 변경지역은 마적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을 뿐 아니라 아편의 재배와 한인의 이주도 활발한 지역이었다. 국내 언론기사와 일본 외무성의 사료를 통해 볼 때, 마적과 한인 그리고 아편 재배의 관련성은 무시하기 어렵다. 1924년의 통계를 보면 한인의 만주 이주 인구는 길림성이 약 38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만강 대안인 간도에 집중해 있었다. 그 다음이 봉천성으로, 약 17만 명이 압록강 대안에 많이 거주하였다. 길림성 동부지역과 접한 연해주에도 약 15만 명의 한인이 이주하여 거주하고 있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볼 때 마적들은 두만강과 압록강 대안의 변경지역을 중심으로 약탈을 일삼았다. 압록강 대안에서는 집안, 두만강 대안에서는 간도, 그리고 연해주에 대한 피해가 컸다. 변경 일대에 대한 마적의 피해는 중국인과 함께 이들 지역에 이주한 한인들의 피해 역시 적지 않았다.
언론 보도를 통해 볼 때 이들 변경지역 일대에서 활동한 마적들은 대체로 아편수입과 관련이 깊었으며 한인들의 아 ...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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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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