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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를 통해 본 스포츠 셀러브리티(Celebrity)의 지위와 조건 = How can sports celebrities keep their position? Yuna Kim, Media, and Celebrity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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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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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15(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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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plored the characteristics of sport celebrities and how sport celebrities maintain their fame. For this, this study investigated Korean media’s role in sustaining Yuna Kim’s celebrity. This study also analyzed factors influencing the celebrity status. This study can cast light on the ways that athletes become celebrities and maintain their status. Content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a total of 79,500 articles from Media Daum, published between February, 2010 and December, 2014. The articles were then coded using key words and were categorized by each month. Through this, patterns and themes of the articles were identified. Findings indicated that the media focused on Yuna Kim’s life irrelevant to figure-skating throughout 2010 except for months of July, October, and November. From January to April in 2011, the media coverage were placed on Yuna Kim’s figure skating. Then the media moved on underscoring Yuna Kim’s casual life from May, 2011 to April, 2012. After Yuna Kim’s interview informing her participation in Sochi Olympic in July, 2012, media attentions came back to her athletic performance. These continuous media attentions covering not only Yuna Kim’s sport performance but also her casual life were deemed contributors to maintain her status of a sport celebrity. That is, to be a sport celebrity, athletes need to have both high levels of athletic performance and a great amount of capacity to generate continuous media attentions.
더보기본 연구는 한국의 미디어가 김연아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셀러브리티(Celebrity)의 지위를 부여하고 이를 유지시켜 나아가는가를 살펴봄으로서 스포츠 셀러브리티의 지위와 조건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는 김연아를 통해 셀러브리티의 지위가 특정 상황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형성되고 유지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스포츠 셀러브리티의 특성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김연아가 2010년 2월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공식 선언하고 다시 올림픽대회에 매진하기 시작한 2012년 12월까지 3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한국의 미디어가 김연아에 대해 보도한 인터넷기사를 연구의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과 분석을 위해 미디어 다음(Media Daum)을 통해 서비스 된 2010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79,500건의 기사를 월 단위로 수집하였고, 수집된 기사에 대해서 키워드를 추출하고 범주화 하는 작업을 거쳤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0년의 경우 미디어는 김여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3월과 아이스쇼를 개최한 7월과 10월, 11월을 제외하고 거의 매달 운동 외적인 측면에 더 많은 비중을 둔 보도를 하였다. 이후 2011년 4월까지는 김연아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과 관련하여 경기력부분에 비중을 둔 보도를 한 반면, 5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약 1년 동안 다시 김연아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은 운동 외적인 측면에 집중되었다. 이후 2012년 7월 김연아가 2014년 소치올림픽대회 참가를 알리는 기자회견 이후 다시 미디어는 김연아의 경기력에 주목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 셀러브리티가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수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연예인과 같이 다양한 측면에서의 요소가 뒷받침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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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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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5-0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스포츠사회학회 ->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 | 1.2 | 1.1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8 | 1.39 | 1.147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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