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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일본인의 조선사정 안내서 간행과 조선인식 = Japanese's Publication of Guidebooks to Joseon circumstances and its Recognition on Joseon in the 191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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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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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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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30(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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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Japan to publish guidebooks about situations in Joseon during the 1900’s is to resolve food shortage resulted from the increase of population by encouraging Japanese’ immigration into Joseon and also justify its invasion into Joseon. And guidebooks for a voyage to Joseon published in this period recommended Japanese to sail to Joseon, ‘a treasure house’, and included the success stories of those with only limited capital. And guidebooks about situations in Joseon were written by journalists, and they described Joseon people as barbarians with the dichotomy of ‘civilization’ and ‘savageness’. Guidebooks about the colonial management of Joseon were about intention to realize economic assimilation through trade and commerce or migrational colonization and then promote ‘Naeseondonghwa (Joseon’s assimilation into Japan)’. And geography books were written to conquer Joseon after the victory in Russo-Japanese Wars and then attempt to advance into the continent to prepare for annexation.
The reason why Japan published guidebooks for immigration into Joseon in the 1910’s was to include the territory of Joseon into theirs and then take them as reference material for their ruling. It is noticeable that in this period, the guidebooks were published by the officials from the government general, Japanese bureaucrats, Joseon inspection teams, Japanese military authorities, or journalists residing in Joseon. They focused on how to assimilate Joseon people and what businesses they were going to be engaged in. The officials of the government general investigated Joseon using recent statistical data while they were holding the post. Bureaucrats dispatched from Japan were supposed to observe the actual situations in Joseon and figure out problems in order to reflect them to their policy-making. The inspection teams from the Niigata, Hiroshima, and Shiga prefectures did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economic advancement. The guidebooks written by military authorities contain information needed by soldiers and their families for their work and living in Joseon. Journalists residing in Joseon introduced Joseon’s history and ethnicity, economic situations, promising businesses, or attitudes needed to Japanese immigrants.
일제는 조선을 병합시키기 전에 동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작업의 하나로 조선 사회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해 구관제도를 조사하였다. 총독부는 병합 이후에도 계속해서 통치 자료로 삼기 위해 사회, 제도, 풍속, 산업, 의식주 등의 조사와 연구를 진행시켰다. 이 글에서는 이를 뒷받침한 총독부 관리와 민간단체의 조선시찰 및 안내서 간행을 살펴보았다.
일본인들이 이러한 조선사정 안내서를 간행한 이유는 ① 식민지 조선의 실정을 파악할 자료의 부족, ② 조선통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동화문제의 해결, ③ 일본의 과잉인구ㆍ부족한 식량문제의 해결과 일본인 이주대책, ④ 일본제국의 경제발전 도모, ⑤ 만주지역의 상권 확장과 대륙침략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이 시기의 안내서는 총독부 관리, 일본 관료, 조선시찰단, 조선주차군, 재조언론인들이 간행한 것이 중요하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조선인을 어떻게 동화시키고 어떤 사업을 경영할 것인가에 있었다. 총독부 관리는 현직에 있는 유리한 지위를 이용하면서 최근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조선사정을 조사하였다. 일본에서 파견된 관료들은 조선의 실상을 직접 보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도였다. 니가타현, 시가현, 히로시마현의 조선시찰단은 조선에 대한 상권 확장과 경제적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청진과 원산, 성진을 주목하였다. 조선주차군의 안내서는 군인과 군속, 가족들이 부임해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생활정보와 조선역사, 전쟁수행을 위한 防寒대책이 들어있다. 재조언론인은 이미 조선에서 활동하여 조선사정에 정통한 인물이었다. 이주해 올 일본인에게 필요한 조선의 역사와 민족성, 경제상황, 유망한 사업, 이주자의 각오 등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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