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분위기 연출을 위한 주부의 색인식도 및 선호도에 관한 조사 : 벽, 천정, 바닥의 색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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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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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1992
작성언어
Korean
KDC
59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7-86(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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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색의 이해정도와 색선호경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서론에서 제시한 연구목적에 맞도록 설문지를 구안, 조사하여 얻어진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부의 색인식에 관한 실태분석에서 10가지 색상제시를 하였으나, 평균적으로 4가지 색만 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대체로 주부들이 색을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부의 선호색에 관한 실태분석에서는 좋아하는 색과 싫어하는 색을 다섯가지색 기입하도록 한 결과 뚜렷하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여러가지 다양한 색상이 나왔다. 먼저 좋아하는 색에 관한 물음의 결과 주부의 10.4%가 검정을 가장 선호했고, 그 다음으로 9.3%의 주부가 보라색을 선호한다고 응답하였다. 싫어하는 색에서는 전체주부의 13.5%가 빨강을 가장 싫어했으며 그 다음으로 7.2%가 노랑색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 선호하는 색상을 보면, 봄철에는 노랑색계통(28%) 여름철에는 파랑색계통(50%) 가을에는 빨강색계통(20.8%) 겨울에는 검정색 계통(37.5%)을 선호했다.
셋째, 벽, 천정, 바닥에 대한 주부의 선호색 분석에서는 벽지색깔의 선호에서는 연한자주를(30%) 가장 선호했고 천청색 선호에서는 흰색을(18.7%), 바닥색에서는 둔한주황을(17.7%)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대체로 연한빛깔의 난색계통을 주부들이 선호함으로써 거실이 전체적으로 넓어 보이고 따뜻해 보이는 효과를 고려한듯 하다.
넷째, 주부의 색선호에 관한 가족의 일치도 분석에서는 먼저 가족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주부가 전체 96명중 12명(13.5%)로 나타났고 그 다음 대체로 반영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주부는 전체 96명중 36명(37.5%) 그리고 보통이다라고 응답한 주부는 전체 96명중 18명(18.7%) 반영할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때도 있다는 주부는 전체 96명중 26명(26.4%)이고 전혀 반영치 않는다는 주부전체 96명중 3명(3%)뿐이었다. 대체로 주부가 거실색상을 선정할 때 가족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주부의 성격과 거실분위기의 관계분석에서는 먼저 전체 96명중 49명(51%)이 외향형과 내향형의 중간이라 응답하고 외향형과 내향형의 중간이라 응답한 49명중 33명(67%)이 밝은 분위기의 색상을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체 96명중 27명(28%)가 내향형이라 응답하고, 내향형이라 응답한 27명중 23명(85%)가 밝은 분위기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체 96명중 17명(17.7%)이 외향형이라 응답하고 외향형이라 응답한 17명중 12명이(70.5%) 또한 밝은 분위기의 색상을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결론적으로 96명중 71명이 밝은 분위기를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24명은 밝은 분위기와 어두운 분위기를 조화시켜 선택한다고 응답했으며, 96명중 1명만이 어두운 분위기를 선택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주부들이 어두운 분위기를 기피하고, 성격과는 크게 관계없이 밝은 분위기를 선호했다.
여섯째, 주부의 학력과 색선호와의 관계 분석에서는, 학력이 색선호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전체 96명중 11명(11.4%)가 검정을 가장 선호했고, 그 다음 9.3%가 보라색을 선호한 것으로 보아 주부들이 보편적으로 학력과 무관하게 비슷한 색상을 선호하고 색상 선호면에서는 다양한 색상이 나왔다.
본 연구의 결과가 거실의 색채분야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주부들의 잘못된 색인식과 생활용어의 난립을 바로 잡기위한 올바른 색채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둘째, 외래어 남용을 없애기 위한 우리말 색상표기가 보편화 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 보다 나은 거실 환경조성을 위한 주택전문 실내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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