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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보도에 대한 프레이밍 분석 : 조선일보, 국민일보, 한겨레신문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News Framing on Homoxuality : focused on the three Major Korean Dailies: Kukminilbo, Chosunilbo, Hankyor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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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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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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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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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5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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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serious debates are going on about homosexuality all over the world nowadays. This study examined the newspaper articles on homosexuality in the three major dailies, the ‘Kukminilbo’, ‘Chosunilbo’ and ‘Hankyoreh’ during the period, from January of 1990 to July of 2012. In order to look at how news media perceive and communicate about the social conflict of homosexuality in the Korean society, the news articles were analyzed on the basis of the number of articles, news types, main characters, news framing and systematic framing. The six major attribution appeared as follows: ‘biblical doctrine’, ‘hazard to teens’, ‘internal conflict’, ‘social integration’, ‘minority in the society’, ‘scientific standpoint’. ‘Kukminilbo’ reported about homosexuality with negative outlooks, mainly in the framing of ‘biblical doctrine’, ‘hazard to teens’ and ‘internal conflict’. While, ‘Hankyoreh’ and ‘Chosunilbo’ reported about homosexuality with positive outlooks, mainly in the framing of ‘social integration’, ‘minority in the society’. The two media, ‘Hankyoreh’ and ‘Chosunilbo’ sometimes reported some evidence supporting genetic influences in homosexuality, but did not deal with articles, criticizing the genetic influences or reporting the environmental influences. Homosexuals assert their basic rights on the basis of some researches showing differences in genetic structures between homosexual and heterosexual men. However, many researches has shown that homosexuality is not genetic. Therefore, media should deal with homosexuality as a matter of sexual orientation rather the issues of basic rights of the sexual minorities. The three media have not provide the readers proper information on the scientific or social issues of homosexuality. The simple reports on homosexuality by media would not be able to resolve social conflicts, but may arise social conflicts between different groups with different interests. The media should play key roles to resolve the potential conflicts arising by homosexuality disputes in our society. It is high time for christian researchers and media to set up theoretical perspectives on homosexuality disputes.
더보기전 세계적으로 동성애에 대한 사회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 연구는 동성애 관련 갈등 보도에 대한 『국민일보』, 『한겨레신문』,『조선일보』의 신문기사를 대상으로 1990년 1월 1일부터 2012년 7월 31일까지 기사 건수, 프레이밍 기사유형별, 등장인물별, 형식별 프레임을 기준으로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동성애 관련된 프레임은 총 6가지 속성으로 구분되었다. 국민일보는 동성애를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성경교리’, ‘청소년위해’, ‘갈등/내분’ 프레임이 우세했고, 한겨레신문과 조선일보는 동성애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긍정적 시선의 ‘사회통합’, ‘사회약자’ 프레임이 우세했다. 한겨레와 조선일보는 소수자에 대한 배려 교육의 필요성에서부터 동성애가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과학적 근거까지 인용하며 동성애의 인정을 주장한 반면에 국민일보는 동성애가 성경교리에 어긋날 뿐 아니라 청소년의 성적 정체성 혼란 및 가족과 사회의 안정을 위협한다는 내용으로 동성애의 부정을 강조하였다. 그간의 연구 결과를 통해 동성애가 유전적 요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동성애자들은 여전히 유전적 요인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3개 신문사 모두 단순 정보 전달로 인해 독자가 실질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향후 미디어는 동성애에 대한 잠재적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며, 기독교 연구자들 또한 동성애에 대한 적극적 의견 개진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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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8 | 0.28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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