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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주요 언론 기사의 의미연결망 분석을 통한 디지털금융 실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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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5-15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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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은 디지털금융의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 있지만, 금융환경 및 법・제도에 따라 디지털금융의 발전 속도에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텍스트마이닝 기법 중 하나인 의미연결망 분석을 활용하여 디지털금융의 국가간 실태를 비교한다. 이를 위해 한국, 미국, 일본을 분석 대상 국가로 선정하고,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디지털금융(digital finance,デジタル金融)’을 검색어로 설정하여 각국의 주요 일간지에 게재된 기사들을 수집하였다.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언론 기사의 단어들에 대해서 네트워크상 연계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증권’, ‘경 영’, ‘혁신’, ‘기술’, ‘코인’ 등이 주요 키워드로 식별되었다. 미국의 주요 키워드는 ‘캘리포니아’, ‘월스트리트’, ‘주식’, ‘인플레이션’ 등이었으며, 일 본의 주요 키워드로는 ‘은행’, ‘제휴’, ‘스미토모’, ‘위기’ 등이 식별되었다. 한・미・일 3국의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주요 키워드를 비교한 결과, 향 후 한국의 디지털금융의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 및 공정한 경쟁 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더보기Countries around the world make efforts to promote the growth and innovation of digital finance. However,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status of digital finance depending on the financial environment and system. This study compares the status of digital finance between countries using semantic network analysis, one of text mining techniques. To this end,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were selected as the sample countries for analysis. From January 1, 2020 to July 31, 2022, digital finance was set as a search term for articles published in major daily news papers in each country.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main keywords in Korea were securities, management, innovation, technology, and coin. Major keywords in the United States were California, Wall Street, stock, and inflation. Japan's main keywords were bank, affiliate, Sumitomo, and crisis. The keyword comparisons imply that deregulation and the creation of a fair competitive environment are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digital finance in Korea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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