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재량성 지출을 이용한 이익조정 = Earnings Management through Discretionary Expenditures
저자
양동재 (군산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427-450(24쪽)
KCI 피인용횟수
19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managers use discretionary expenditures to manage earnings. Specifically, four explanations for earnings management are examined: the income-smoothing, debt-ratio hypotheses, big-bath hypotheses and the expropriation of minority shareholders hypotheses.
We employed multiple regressions in order to test the four hypotheses. The dependent variable is discretionary nature expenditures(DISE) and the main independent variables are unexpected earnings(UE), debt-ratios(DEBT), dummy variable that is equal to 1 if net income before DISE is negative and 0 otherwise(LOSS) and the largest shareholder's holdings(BLOCK). We also use other control variables that can affect DISE on the basis of prior research.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First, the results using DISE measured by the sum of repairs and maintenance, employee training, advertising and research and development(R&D) expenses show that UE(DEBT, LOSS) has a significantly positive(negative, positive) relation with DISE. This means that managers use DISE to reduce earnings fluctuations and debt contracting costs, and have little incentive to reduce DISE if a firm reports large negative loss.
Second, the results using DISE measured by the sum of R&D expenses are different to those using DISE measured by the sum of other expenses. That is, UE(DEBT, LOSS) has no relation with DISE, after controlling for other factors. This is probably because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ses are not used as earnings management vehicles by firm's managers.
본 연구에서는 경영자들이 재량성 항목의 지출의사결정을 이용하여 실제로 이익을 조정하는지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비기대이익이 클(작을)수록 재량성 지출을 높여(낮춰) 이익을 낮추는지(높이는지),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재량성 지출을 낮춰 이익을 높이는지, 재량성 지출 반영전 손실기업의 재량성 지출은 어떠한지, 대주주지분율이 높은 기업의 재량성 지출은 어떠한지를 검증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종속변수는 재량성 지출로서 수선비, 교육훈련비, 광고선전비, 연구개발비의 합으로 측정하였으며, 추가분석에서는 지출항목들을 세분한 재량성 지출을 종속변수로 이용하였다. 주요 독립변수는 비기대이익, 부채비율, 재량성 지출 반영전 손실여부, 대주주지분율을 사용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재량성 지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통제변수로 포함하였다.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독립변수 중 비기대이익, 부채비율, 손실여부만이 재량성 지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비기대이익이 유의한 양(+)의 값을 보여 예상이익이 기대이익보다 높을(낮을)수록 재량성지출이 높(낮)을 것이라는 이익유연가설을 만족하였다. 또한 부채비율이 유의한 음(-)의 값을 보여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재량성 지출이 낮을 것이라는 부채비율가설을 만족하였다. 한편, 재량성 지출 반영전 손실기업 여부가 유의한 양(+)의 값을 보여 이들 기업에서 재량성 지출 삭감행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재량성 지출을 다른 방식으로 측정할 경우 상이한 분석결과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재량성 지출을 판관비로 측정할 경우 분석결과에 질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검증력과 모형적합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량성 지출을 수선비, 교육훈련비, 및 광고선전비의 합으로 측정할 경우 역시 분석결과에 질적인 차이는 없었다. 반면, 재량성 지출을 연구개발비의 합으로 측정할 경우에는 분석결과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요 관심변수인 비기대이익, 부채비율, 손실여부가 더 이상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연구개발비가 이익조정수단으로 이용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요컨대, 본 연구는 재량성 항목들에 대한 경영자의 지출의사결정이 주요한 이익조정수단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2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경영교육논총 -> 경영교육연구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9 | 1.39 | 1.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 | 1.28 | 1.351 | 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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