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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ccess1980년대 광주 지역문예운동의 특수성 = The Characteristics of Gwangju Local Literature Movement in the 19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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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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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7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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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paper, I tried to summarize the aspects of the local literature movement in Gwangju and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local publishing culture movement through 2 mook magazines only, which was published by Gwangju Publishing Company established as a part of the local publishing culture movement. It is not easy to summarize the diversity of the literary movement in a region. In particular, Gwangju in the 1980s was the city that suffered from ‘The Gwangju Democratic uprising’ so forced silence was pervasive in the whole city and there were several lines of the movement. In addition, various groups were making their voice. In the meantime, the city desperately needed an exit to express the people’s anger and frustration. The breakthrough was sought in a local literary movement. It was the publishing culture movement that had led the local literature movement in Gwangju. In the 1980’s, many mook magazines were published and accordingly many works were released throughout the nation. It was also the case in Gwangju and it focused on the regional reality and were unfolded in diverse ways. Young writers initiatively established ‘Gwangju Publishing Company’ and actively promoted the publishing culture movement as part of a local literary movement. As a result, mook magazine The National Reality and Local Movement was published. Avoiding censorship and surveillance, the mook magazine tried to testify the local reality and restore ‘The Gwangju Democratic uprising’, nurturing new writers. Especially, it has a special significance in that it aimed for people’s literature, unification literature, and laborer’s literature, which focused on the popularity and present sense of ‘The Gwangju Democratic uprising’. Therefore, the local literature movement in Gwangju has the characteristic of testifying and restoring ‘The Gwangju Democratic uprising’ as a literary response.
더보기이 글은 광주 지역문화운동의 일단을 정리한 후 지역출판문화운동으로 설립된 ‘도서출판 광주’에서 발행한 무크지 2권만을 대상으로 지역문예운동의 특수성을 살펴보았다. 특히 1980년대 광주는 ‘광주민중항쟁’을 겪은 도시로서 강요당한 침묵이 도시 전체를 엄습 지배하고 있었고, 여러 갈래의 운동노선이 있었으며,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단체들이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화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 가운데 분노와 좌절을 표출할 수 있는 출구가 절실하게 필요했던 광주에서는 그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지역운동과 지역문화운동으로 전개되었다. 그것이 출판문화운동으로 이어지면서 광주의 지역문예운동을 이끌었다.
1980년대는 전국적으로 많은 무크지들이 발행되었고 많은 작품들이 발표되었다. 광주에서도 지역운동과 함께 많은 무크지들이 발행되면서 지역현실에 집중하는 다양한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 한 사례로 젊은 작가들이 주체적으로 ‘도서출판 광주’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무크지 『민족현실과 지역운동』과 『민족현실과 문학운동』을 냈다. 일종의 게릴라운동으로 검열과 감시를 피하면서 능동적으로 대처한 이 무크지는 지역현실과 ‘광주민중항쟁’을 증언하고 복원하기 위해 애썼으며 신예문인들을 키워냈다. 특히 ‘광주민중항쟁’을 중심에 둔 대중성과 현장성을 살린 민중문학, 통일문학, 노동자문학을 지향하였다. 따라서 광주의 지역문예운동은 ‘광주민중항쟁’을 증언하고 복원하려는 문학적 대응이었으며, 결국은 광주 지역문예운동의 특수성이 되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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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03-1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anghur Hakbo-The Jou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The Lear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KCI등재 |
2020-03-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Lea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Sanghur Hakbo: The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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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4 | 1.14 | 1.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5 | 1.21 | 2.23 | 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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