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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초기 부흥과 기도: 1884년부터 1910년까지를 중심으로 = Revival of the Korean Early Church and Prayer: Focusing on 1884 to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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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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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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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초기의 눈부신 성장과 부흥 운동은 성경 중심의 사경회와 주일학교가 큰 공헌을 했다는 사실은 일반적으로 주지하는 바다. 그러나 성경 중심의 신앙은 반드시 기도와 짝을 이루었으며, 실제로 기도는 한국교회 부흥의 가장 큰 동력 중의 하나다. 한국교회가 초기부터 기도를 강조하기 시작한 동 인에 관해 일부 학자는 도교의 영향을 주장하기도 하나, 그것은 문헌적인 증거가 부족한 추측이라 여겨지며, 오히려 초기 내한 선교사들이 보여준 기도의 열정과 모범이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전수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선교사들은 입국 전부터 기도의 사람들이었으며, 한국에서 사역하는 동안 스스로 열정적인 기도의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각종 기도 모임을 조직함으로써 한국인들에게 기도를 가르쳤다. 그것이 하나의 힘으로 모여 1903년부터 1910년까지의 부흥 운동을 이끌어가는 큰 동력이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또한, 그 과정에서 여러 열매 또는 결과를 얻음으로써 기도에 관한 열정을 더 북돋을 수 있었다. 본 논문은 그 역사적 과정을 원자료 중심으로 서술함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선교사들과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기도 열정, 각종 기도회 조직, 부흥 운동과 기도, 그리고 기도의 열매등을 차례로 논한다.
더보기It is commonly known that the remarkable growth and revival movements in the early days of the Korean church were greatly contributed to Bible classes and Sunday schools. However, Bible-centered faith was necessarily paired with prayer, and in fact, prayer was one of the biggest driving forces behind the revival of the Korean church. While some scholars claim that the impetus for the Korean church’s emphasis on prayer from its earliest days was influenced by Taoism, it is almost an illogical speculation lacking documentary evidence. Rather, it is reasonable to judge that the passion and example for prayer demonstrated by the early missionaries in Korea served as a model to Korean Christians. The missionaries were people of prayer even before coming to Korea, and during their ministry in Korea, they not only showed their own passionate prayer life but also taught Koreans about prayer and organized various prayer meetings. It cannot be denied that their efforts and the passion of Koreans for prayer coalesced into a great force that led the revival movements from 1903 to 1910. Moreover, through the fruits or results obtained in that process, their passion could be further kindled. This paper aims to describe that historical process, delving into broad original sources. Specifically, it discusses in order the passion of the missionaries and Korean Christians for prayer, the organization of various prayer meetings, the relationship between revival movements and prayers, and the fruits of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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