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 속 제약산업의 광고전략과 성과: 제조산업과의 교육학적 함의 = Advertising Strategies and Performance of the Pharmaceutical Industry in Economic Recession: Educational Implications with a Comparison to the Manufacturing Industry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경제 불황 속에서 제약산업과 제조산업의 광고전략 비용이 매출 성과에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였다. 제약산업은 신약 출시 초기 대중매체 광고와 맞춤형 마케팅을 활용하여 시장점유율과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하는 반면, 제조산업은 생산성과 유통 효율성, 가격 경쟁력을 중심으로 성과를 높이는 경향을 보였다. 디지털 전환의영향은 두 산업에서 차별적으로 나타났다. 제약산업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소비자 접근 방식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반면, 제조산업에서는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통계분석 결과 제약산업은 광고와(ADV) 교육훈련에(TRAIN) 높으며, 제조산업은BNPF(%)에서 더 높은 이익 비율을 보였다. 상관분석을 통해 제약산업은 ADV, TRAIN, 기초 총자산(SIZE) 간 상관관계가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회귀분석 결과 ADV와 자산 규모가 제약산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제조산업은생산성과 관련된 요인이 성과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결론적으로 제약산업은 R²가낮지만, 변동성을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제조산업은 R²가 높아 정량적 요인으로 성과를 나타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advertising strategy costs on pharmaceutical industry uses tailored marketing and mass media during new product launches to boost sales and market share, while the manufacturing industry focuses on productivity, distribution efficiency, and price competitiveness. Digital transformation significantly benefits personalized marketing in pharmaceuticals but has a lower impact in manufacturing. Descriptive statistics reveal higher ADV and TRAIN investments in pharmaceuticals, while manufacturing shows greater profitability (BNPF%). Regression analysis highlights advertising costs and asset size as key drivers for pharmaceutical performance, whereas productivity is more crucial for manufacturing. In conclusion, pharmaceuticals capture broader variability with lower R², while manufacturing achieves higher R², favoring measurable quantitative factors. This study highlights the distinct strategies and financial structures of the two indus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