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신국론』에 나타난 인간에 대한 연민 = Compassion for Humans in the De Civitate Dei
저자
문영식 (숭실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4-243(40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 논문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에 나타난 인간에 대한 연민 사상을 스토아학파의 관용과 비교하고 아우구스티누스가 이해한 연민에 대해 논구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아우구스티누 스는 스토아의 연민에 대한 이해를 비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신국론』 8.17, 9. 4–5 및 14. 8–9에서 스토아 사상과 아우구스티누스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으 며, 동시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스토아의 연민 이해 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발전시켰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과 세네카의 『관용론』을 중심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아우구스티누스의 연민, 정 의, 인간 존엄에 대한 이해 속에 스토아적 이해가 어떻게 전유되 거나 거부되었는지 확인할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우구스티누 스의 연민에 대한 설명이 세네카의 자비 윤리에 결여된 내용을 기독교적으로 발전시켰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In this paper, Augustine compares the idea of compassion for humans in De civitate Dei with the Stoic’s tolerance and seeks to understand Augustine’s understanding of compassion. Augustine famously attacks the Stoic denigration of compassion in De Civitate Dei 9.5, and this comes as part of his larger en- gagement with the Stoic theory of affectivity in De Civitate Dei 8.17, 9.4–5, and 14.8–9. But it is rather difficult to tell just where he stands in relation to the Stoics, given that he employs Stoic criteria for evaluating emotions, as well as Stoic distinctions and definitions, while chastising the Stoics.
For this purpose, we will centrally examine Augustine’s De Civitate Dei and Seneca’s On Clemency to see how Stoic under- standing was appropriated or rejected in Augustine’s under- standing of compassion, justice, and human dignity. Through this process, we will be able to confirm that Augustine’s explanation of compassion developed the content lacking in Seneca’s ethics of mercy in a Christian way.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