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삼국의 한자문화의 역사와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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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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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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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동아시아 3국은 한자라는 공동의 표기 문자를 가지고 있어 문화공동체 형성을 이루어왔다. 그러나 근대 문명 이후 삶의 방식과 국가 문자 정책에 따라 한자문화의 형식의 차이를 가져왔다. 특히 세계공통 언어로서의 영어의 사용 확산에 따라 그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리하여 문자와 관련이 깊은 사고 방식의 차이도 나타나고 있다. 이 사고 방식의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중세기 한자로 표현된 유교와 주자학에서부터 문화적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물론 기후와 풍토, 역사적 전통에도 그 원인이 있다. 한자 사용의 현주소를 보면, 중국의 간자체 사용, 일본의 한자-히라가나 병용의 불가피성, 한국의 한글전용(한자어의 한글 표기), 거기에 일본과 한국에서의 과도한 영어 사용 등의 형식상의 차이를 현재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3국은 한자라는 공통의 문자 사용으로 문화적 연대감이 깊다. 이를 토대로 장차 세계 어느 지역 보다 견고한 문화공동체, 나아가 경제공동체 형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3국의 역사 체험의 차이, 북한의 핵 문제가 중요한 장애 요소가 되고 있어 그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더보기Three East-Asian countries, Korea, China, and Japan, formed a common cultural community because they used Chinese-characters as common written characters. Since the modern civilization emerged, however, different life styles and different policies for national characters in respective county have brought up the differences of the forms of Chinese-character culture. These differences have been increased due to the wide spread of English as common international language. In its wake, the differences of the ways of thinking which are closely related with written characters also have appeared. Dating back to the origin of these ways of thinking, it already appeared in Confucianism and Neo-Confucianism expressed in Chinese-characters in the middle age. It is also due to climate and land, and historical tradition. If we consider the current use of Chinese-characters, we find other causes such as the use of simplified Chines-characters in China, the necessity of the simultaneous use of Chinese-characters and Hirakana in Japan, the exclusive use of Korean characters (Korean character expression of Chinese-character words), and furthermore overly excessive use of English. Notwithstanding, the three countries have a deep cultural solidarity because of the common use of Chinese-characters. Based upon this common foundation, we can expect to form a cultural community, and furthermore economic community more solid than other parts of the world. But to realize this expectation, the three countries should co-operate to overcome the obstacles such as the different historical experiences and North-Korea nuclear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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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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