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정치적 담화에서 나타나는 ‘우리’의 의미와 대통령의 전략적 위치짓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대상으로 - = Strategical positioning of political speech using ‘we’ - focusing on the speeches from Park Geun-Hye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9-142(24쪽)
KCI 피인용횟수
2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e analysis analyzed the ideological works in the speeches from a president Park Geun-Hye focusing on the pronoun ‘we.’ For the analysis the pronoun ‘we’ was further divided into three types: speaker- and listener-inclusive, speaker-inclusive, and listener-inclusive. In the speeches the three types of ‘we’ were all used. The most frequent was the speaker- and listener-inclusive ‘we’ which is also the most common and basic use of the ‘we’; it was used to legitimize government’s plan and show solidarity between the government and the people. The speaker-inclusive ‘we’ was also used to legitimize government’s works and avoid the blame for the government. The listener-inclusive ‘we’ was used to also legitimize the government’s work and recruite the people into it, and to show an affection to the people. In the discourse of the president Park Geun-Hye, the people were positioned that they are suffering from adversities and at the same time lead the country to overcome such adversities.
더보기본 연구는 대명사 ‘우리’를 대상으로 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설문에서 어떠한 이념적 작업이 이루어지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리’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화자와 청자를 모두 포함하는 우리, 화자만을 포함하는 우리, 청자만을 포함하는 우리로 세분화한 후 작업을 진행하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담화에서는 세 가지 의미의 ‘우리’ 모두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청자와 화자를 모두 포함하는 일반적 의미의 우리인데, 이 경우 화자인 대통령과 청자인 국민 사이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국민들의 정부와 한 편이 되도록 하여 국민들을 정부의 일에 동원시키는 합법화 전략을 위해 사용되는 모습을 보였다. 화자인 정부만을 포함하는 우리 역시 국민들을 정부의 계획에 동원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정부가 받아야 할 비난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청자만을 포함하는 경우 역시 친밀감을 보여주고 정부의 일을 합법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담화에서는 이러한 ‘우리’의 사용을 통해 국민을 전체적으로 여러 고난으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로 규정함과 동시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야 하는 모순된 존재로 위치짓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