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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의 러시아 인식과 루소포비아 현상 - 연령대별 인식 차이 - = Korean People’s Perceptions of Russia and the Russophobia Phenomenon - Differences in Perceptions by Age Gro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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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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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5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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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vision of North and South Korea and the confrontation between capitalism and socialism formed a Russophobia in the Korean people toward the Soviet Union as the suzerain of socialism. Russophobia seemed to disappear with the dissolution of the Soviet Union and market reforms in Russia in the 1990s, but Russophobia intensified with Putin’s “strong Russia” motto in the 2000s and the annexation of Crimea in 2014.
However,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f Russia by the Korean people by age group. Younger age groups have less negative views of Russia, but are less interested in Russia and feel less need to cooperate with Russia. Older age groups have more negative views of Russia, but are more interested in Russia and feel the need to cooperate with Russia more. The older age group thinks that Korea needs to cooperate with Russia from the viewpoint of national interest, considering Russia’s international status and natural resources.
Since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re allies, South Koreans believe there are limits to cooperation between South Korea and Russia. However, if the foreign policy of the United States runs counter to the national interest of Korea, Koreans may perceive the United States more negatively than Russia. In addition, interviews confirmed that a trip to Russia or education on Russia can be an opportunity to improve the Korean public’s perception of Russia.
남북분단, 그리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체제 대립은 사회주의 종주국 소련에 대한 루소포비아를 한국 국민에게 형성시켰다. 소련이 해체되고 1990년대 러시아가 시장개혁을 하면서 루소포비아는 사라질듯했으나, 2000년대 푸틴의 ‘강한 러시아’ 모토와 2014년 크림 병합으로 루소포비아는 확대되었다.
하지만 한국 국민의 러시아 인식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다. 낮은 연령대는 러시아에 대해 덜부정적으로 여기지만, 러시아에 대한 관심도 덜하고 러시아와의 협력 필요성도 덜 느낀다. 높은 연령대는 러시아에 대해 더 부정적으로 여기지만, 러시아에 대한 관심도 더 크고, 러시아와의 협력 필요성도 더 느낀다. 높은 연령대는 러시아가 지닌 국제적 위상, 천연자원 등을 고려할 때 국익의 관점에서 한국이 러시아와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과 미국이 동맹 관계이기 때문에 한국이 미국과 적대적인 러시아와 협력하는 데에는 한계가있다고 한국 국민은 여긴다. 하지만 미국의 대외정책이 한국 국익에 반하면 한국 국민은 러시아보다미국을 더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또한, 러시아에 대한 한국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는러시아 여행이나 러시아에 대한 교육이 계기가 될 수 있음이 인터뷰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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