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동향 분석 : 2001년〜2019년 국내 학위논문 및 학술지를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infant-toddler safety : focusing on domestic dissertations and journals 2001~2019
저자
발행사항
성남 :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202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 행정학과 국가안전관리 전공 2020. 8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86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허억
UCI식별코드
I804:41005-200000340314
소장기관
국문초록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동향 분석
- 2001년∼2019년 국내 학위논문 및 학술지를 중심으로 -
본 연구는 영·유아 안전 관련에 대한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사회적 관심에 따라 요구 및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안전 인식, 안전교육, 안전연구의 방향성 및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2001년부터 2019년까지의 안전 관련 주제의 학위논문, 학술지의 선행연구들을 분석하고 영·유아 안전을 다룬 논문을 중심으로 첫째, 영·유아 안전 관련 시기의 동향, 둘째, 영·유아 안전 관련 주제의 동향과 셋째,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방법(연구대상, 연구 유형, 자료수집 방법) 등 연구동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동향 분석을 통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교육 영역과 더불어 앞으로 영·유아 교육 분야에서 연구되어야 할 안전 주제, 방법 등 연구 방향성 제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설정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연구 시기의 동향은 어떠한가?
2.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연구주제의 동향은 어떠한가?
3.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연구 방법(연구대상, 연구 유형, 자료수집 방법) 동향은 어떠한가?
첫째, 영·유아 안전 관련 시기의 동향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 53편의 동향을 살펴보면 시기의 구분으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논문을 분석하여 2001년부터 2005년까지 8편으로 안전 관련에 대해 저조한 연구로 이루어졌다. 2006년부터 연구한 논문이 2015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여 10년 동안에 33편으로 상승하였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10편의 연구로 다시 저조한 상태에서 영·유아 안전 관련의 연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 연구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5.2% 연구되었으며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77.5% 증가세를 보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반면 2016년부터 2019년 4년은 저조한 22.7%의 연구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연구 논문을 살펴보면, 유아 안전 관련 논문이 26편(49.2%)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교사 안전 관련 논문이 8편(15.1%)으로 연구되었고,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은 7편(13.2%)으로 연구되었으며, 영·유아와 교사의 대상 논문은 4편, 영아는 적게 연구되어 2편(3.8%)으로 연구가 저조한 편이다. 부모 3편(5.7%), 원장 0편, 연구물 문헌 3편 순으로 연구 논문은 총 53편(100%)으로 연구되어 나타났다.
둘째, 영·유아 안전 관련 주제의 동향은 다음과 같다.
영·유아 안전 관련 주제 분석 범주였던 9개 주제 ‘안전 관련 실태 및 방향, 프로그램 효과 및 교육과정 개발, 안전 인식, 안전교육 인식, 시설·설비에 대한 안전, 안전능력 및 행위, 안전사고 및 대책, 안전 평가, 안전 교육내용 유형을 기초로 분석한 결과, 안전교육유형을 조사한 연구가 24편(45.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안전교육 인식 7편(13.2%), 안전 관련 실태 및 방향, 프로그램 효과 및 교육과정 개발, 안전 인식 각각 4편 (7.5%) 순으로 나타났다. 주제 범주에 따른 세부 내용별 결과를 살펴보면 안전 교육유형을 조사한 논문은 총 24편으로 이 중 가정안전(4편), 교통안전
(4편), 응급처치 안전(4편)을 가장 많이 조사되었고 그 뒤로 소방 및 화재안
전(3편), 실내외 및 놀이안전(3편), 식품 안전(3편), 미디어 안전(2편), 신변안전(0편), 자연재해안전 (1편), 질병 안전(0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영아와 유아, 영·유아로 대상을 구분하고 이에 따른 주제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유아의 경우 안전교육 인식, 프로그램 효과 및 교육과정 개발, 안전 교육유형, 안전 인식 순으로 관련 연구가 많이 수행되었고, 이에 비해 영아 대상으로는 안전교육 인식, 안전능력 및 행위에 관련된 연구가 수행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영아 안전에 대한 관심은 유아 안전에 비해 적게 나타났으며, 최근까지 기초연구인 안전 교육 및 인식을 연구하고 실태를 파악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어 연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방법(연구대상, 연구 유형, 자료수집 방법) 동향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이루어진 안전 관련 연구의 방법론적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 대상, 연구 유형, 자료수집 방법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구대상에 대한 동향을 살펴보면, 단일 연구대상의 전반적 동향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논문이 26편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교사 8편, 부모 3편, 영아 2편, 원장·교사 0편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연구 유형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사용된 연구유형은 조사연구였으며, 그다음으로 실험연구, 문헌 연구, 질적 연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자료수집 방법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사용한 자료수집 방법은 질문지 법이었으며, 그다음으로 실험법, 양적· 질적 연구 순으로 나타났다.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구별하여 분석한 결과, 양적 연구의 경우 질문지 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한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
어 양적 연구 전체의 64.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실
험법 (5편), 검사법(3편), 관찰법(2편)이 확인되었다. 질적 연구의 경우 3편으로 나타났으며, 이외 문헌연구 1편으로 전반적으로 질적 연구 및 문헌 연구가 양적 연구보다 미미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들의 연구 유형이 대부분 조사연구 관련한 실제 맥락에 대해 관찰 및 분석해 보려는 연구가 다양하게 접근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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